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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경기 지역 산행

[백운산]<포천/화천> 광덕고개- 백운산- 삼각봉- 도마치봉- 향적봉- 백운계곡

by 수헌! 2025.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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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포천/화천> 광덕고개- 백운산- 삼각봉- 도마치봉- 향적봉- 백운계곡

 

 

언제:2025. 06.28(토)  비

어디로: 광덕고개- 백운산- 삼각봉- 도마치봉- 향적봉- 백운계곡

얼마나: 산행거리 약 10.5km / 6시간15분

 

산행기록

09:50  광덕고개/한북정맥 마루금/경기 강원 도계 / 출발

10:15  761.8봉 / ←

10:32  헬기장/ 보수중?

10:52~10:57  865.2봉 / ← 무학봉 능선 / 휴식후  ↗

11:16~11:26  백운산(903.1m) 정상 / 헬기장/삼각점[갈말 27]/ 정상석 / ↑ 백운계곡 / ↙ 삼각봉 방향으로 (독도주의지점)

11:54  삼각봉(921.0m) 정상 /정상석

12:09  ← 산촌주택 갈림길

12:17  도마치봉(948.8m) 정상 / 헬기장/ ↑ 도마봉,국망봉 한북정맥 / →

13:05  안부/ → 백운계곡, 흥룡사(3.46km) / ↑ 향적봉,흥룡사(4.05km) 방향으로

13:16  향적봉(783.5m) / 헬기장 / ↑ 흥룡봉(1.6km) / → 진행

13:27  119 구급함 /↑ 백운계곡 / ↖ 진행

14:02~15:07  점심식사(65분)

15:18  백운계곡 합류/ → 봉래굴(1.62km) / ←

15:35~15:52 계곡 물놀이(17분)

16:01  흥룡사

16:05  백운계곡 주차장 /산행 종료 

 

* 가는길: 동서울 터미널-광덕산(08:10~09:37 사창리행 직행)  

  오는길: 백운계곡정류장-동서울터미널(16:55~18:20 동서울행 직행 / 현금 승차만 됨 )

동서울행 직행버스와 일동행 마을버스(3번) 정류장 위치

 

* 글 중에 언급되는 지맥명은 수계(水係) 중심의 "대한 산경표"를 따름
 
* 산행 GPX 실 트랙 첨부(블로그 수헌의 산 이야기)

포천백운산도마치봉.gpx
0.21MB

 

* 산행 실트랙 동영상(구글어스)

 

 

* 백운산<포천/화천>  (903.1m)

한강과 임진강의 수계를 따르는 한북정맥상에 솟은 산으로 경기도와 강원도 도계능선이기도 하다.

따라서 산의 정상부는 경기 포천과 강원 화천의 경계이다.

 

산림청 100대명산과 한국의산하 인기100명산에 등재된 명산이다.

화천쪽은 무학봉과 번암산등 오지에 가깝고

포천쪽으로는 백운계곡과 도마치계곡등 수량이 풍부한 최고의 계곡을 품고있다.

 

 

 

청산별곡 밴드의 13차 정기산행은 산림청과 한국의 산하 100대명산인 백운산과 한북정맥 산줄기를 걷다가

더운날 계곡에서 백운계곡에서 물놀이를 겸하는 것으로...

 

10시에 약한비가 그친다는 예보에 안심을 하고 산행에 임했으나

폭우에 가까운 강수량에 우중산행으로 변한다.

 

백운계곡을 따라 내려서려던 계획은 폭우로 안전을 고려해 그냥 가장 단순한 능선을 타고 내려서는것으로 변경하고

점심먹는것도 포기하고 내려오다가 다행히 비가 그쳐 간단히 막거리 한잔하고 내려가자고 한것이

상을 펴고나니 친수성찬으로 바뀌고...

마지막 백운계곡과 만나 한산한 반석에서 물놀이 대신에 옷탕으로 마무리한다.

광덕고개...한북정맥 마루금이다

상가사이를 지나 들머리가 보인다

장대장님 빈자리는 명균님이 메꾸고

761.8봉을 지나며 비가오기 시작한다

노루발꽃

그냥 홍싸리인줄 알았는데...조록싸리라고...

병조희풀과 우측의 산꿩의다리

865.2봉에서 잠시 쉬며...무학봉 능선 분기점이다

잡목사이로 바라본 무학봉

큰까치수염이라고한다

수풀을 헤치는 구간도 있다

단체샷

어게인200명산 인증샷

이등삼각점

잠시 방심하고...백운계곡 하산로...되돌아선다

비가 겁나게 온다

삼각봉 통과

아마도 광덕계곡으로 내려설수도 있을것이다...탈출을 잠시 고민해본다

도마치봉 도착...우측 백운계곡으로 내려선다

ㅋ 곰탕

여기에서 백운계곡으로 내려서는것이 원안이었는데...

안전상 그냥 향적봉까지 올라가서 우측 능선으로 하산을 하기로 한다

향적봉 도착...우틀

이 지점에서 직진하면 백운계곡으로 빠진다...좌 사면길을 따른다

능선길이라 어렵지는 않다

비가 그친듯하여 막걸리 한잔 하기로...

ㅋ 판이 켜졌다

백운계곡 도착

물놀이의 아쉬움이 크다

 

흥룡사 앞 반석에서

아쉬운대로...

여전사 확실하다

흥룡사

태조 왕건때 창건했구나

비는 완전히 그치고

버스정류장 도착...비가와도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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