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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중파 방송에서 페루에서 볼리비아까지 여행 예능프로그램이 방송되었고
지인들이 궁금해 하기에 예전 기록을 다시 소환해 본다
[남미 자유여행14]...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3일차 (데이 투어)
오아시스에서 우유니 사막 낮 투어 신청을 했는데
중국인 여학생 둘이 합류해서 모두 여섯이 같이한다.
우유니 첫날 선셋과 스타라이트를 너무 멋있게 보고
아리엘이라는 걸출한 가이드 덕분에 모두 감동했는데
오늘 데이 투어는 밋밋하고 살짝 지루한 느낌조차 나는걸 보니
사막 투어에서는 가이드의 역할이 가히 절대적이라 할수 있겠다.
기차무덤에 들른후
소금물 찰랑거리는 하얀 소금사막 한가운데서
피크닉온 분위기로 먹는 점심은 각별했다.
곳곳에 자동차 경주중 가장 위험하고 험난한 다카르 랠리가
이 우유니 소금사막을 관통하는 코스로 열렸음을
기념하는 조형물이 눈에 띤다
소금 사막 한가운데 지어진 소금으로 지어진 휴게소에서
맥주한잔 하는것도 색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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