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사패산

도봉산-사패산 능선따라



언제:2004.4.5.월 맑음
어디로:도봉매표소-다락능선-포대능선-사패능선-사패산-회룡골-회룡사
얼마나:약 5시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도봉산에는 계단밖에 없어서 재미없다는 선배에게
도봉산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며 나선 산행길이다.
휴일이라 많은 산행인파로 인하여 포대능선거쳐 오봉능선은 포기하고
대신 사패능선쪽으로 코스를 결정했다.
이제는 다락능선도 많은 사람들로 인하여 기다리는 시간이 많다.
군대군대 진달래꽃이 피어있고 고도를 높이면서 펼쳐지는 경치는
언제 오더라도 가슴이 탁 트인다.

다락능선에서(1)......

다락능선에서(2)......

포대 정상에서 자운봉쪽은 지체구간이 상당히 길다.
이후로 포대능선지나 조금 순한 사패능선 을 지나며
송추쪽 풍경과 의정부의 아파트군락들,
그리고 나란히 서있는 수락산 이 대비되어보인다.

 

 

 

 

 

 

 

포대능선에서(1)......


포대능선에서(2)......

드디어 사패산 정상 통바위에 다다르고
지나온 도봉산 능선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사패산 정상에서

내려오는길 회룡골 계곡에서 계곡물에 발을 담가본다.

숨은 그림찾기....답:다람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