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산님이 떠나신지 100일이 지나갔습니다.
지난 여름날 오후
산님의 운명 소식을 듣고
고수부지 운동장에서
막연자실했었는데......
따듯한 햇볕을 받으며
쌓여있는 돌무더기를
바라보니
안심도 되고
편안해 지더군요.
가끔씩 찾아뵙고
술한잔이라도 올리렵니다.
320x100
산님이 떠나신지 100일이 지나갔습니다.
지난 여름날 오후
산님의 운명 소식을 듣고
고수부지 운동장에서
막연자실했었는데......
따듯한 햇볕을 받으며
쌓여있는 돌무더기를
바라보니
안심도 되고
편안해 지더군요.
가끔씩 찾아뵙고
술한잔이라도 올리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