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베란다 평상 (나의첫작품)

난생처음 목공을 해봤습니다.

 

베란다 평상을 만들기에 도전하고

도면을 그려본후

재료를 주문(추가주문까지 약 21만원정도 비용)후

드릴과 드라이버 공구 구입후 작업시작

 

 주문한물건 도착

 이곳이...

 재료 확인중

 

 작업중단..골조가 너무 부실합니다(80cm 간격)...추가주문

 이제 튼튼한 골조 완성(40cm 간격).

 생각지못한 문제 발견!

 사이의 틈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높이 조절용 시다심을 대용하여

 때워봅니다

 옆구리 찌르기...생각보다 어렵습니다..다른 방법 구상

 일단 데크 공사는 완료합니다.

 난간 자재를 이용하여 뒤쪽을 공략하는 공법으로 변환

 

 

 

 나사를 너무 커서 보이지 않는 밑면이 이렇게...나사크기는 전체 나무 두께에서 나사머리 숨김구멍 크기만큼 빼야 했는데

 왼쪽것은 오른쪽에서 박으면 됐는데 오른쪽은 방법이 안떠올라

 별수없이 엽구리 치기로...

입구쪽은 튼튼하게 보완 

 자투리 나무로 나무계단도 만들고

 다쓰고 이넘들만 남았네요

 드디어 완성!

 방수 방부 방충의효과가 있다기에 ....화룡점정의 심정으로

 칠이 어렵더군요.차라리...

누군가 그러더군요....인생 뭐 있습니까?

모두들 잠들시간 데크에 앉아  맥주한캔 마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