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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서울 지역 산행

[불암산]<화랑대역-덕능고개>...우중에 길을 접다

by 수헌! 2013.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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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화랑대역-덕능고개>...우중에 길을 접다

<심하게 내리는 비로 동막골(의정부)까지 가려다 동막골(상계동)까지만...>

 

언   제 : 2013.7.7 (일)  비

어디로 : 화랑대역-원자력병원-불암산-덕능고개-동막골

얼마나 : 산행 거리 약 8.4km/산행시간 약 3시간 5분

 

산행기록

12:20  화랑대역

12:32  공릉산 백세문

13:01  중계 약수터(0.4km) 갈림길

13:10  수락지맥 합류/삼육대학교(1.2km)갈림길

13:13  노원고개(좌 중계본동,우 예비군교장)

13:19  학도암(0.4km)갈림길

13:29  천보사 갈림길

13:36  천병약수터 갈림길

13:41 422봉/헬기장/불암산성

13:50  깔딱고개/좌 정암사 우 불암동/

13:56  거북바위

14:08~14:16  불암산 정상(509.7m)/정상석/태극기/삼각점[성동 24]

14:21~14:32  석장봉

14:37  폭포약수터 갈림길

14:43  돌산약수터 갈림길

14:50  능선갈림길/우

15:09  덕능고개/동물이동통로

15:25  동막골 국궁장

 

 

 

<산행지도>

 

 

어제 3년만에 귀국한 친구모임으로 피곤해서인지 늦잠을 잤다.

오후부터 비가 온다고도 하고 저녁때는 제사에 참석해야하기에

그냥 집에서 쉬려다 점심때가 되서야 베낭을 메고 집을 나선다.

 

베낭안에 물과 막걸리 한병 달랑 집어넣고 화랑대역부터 걷기 시작한다.

오늘은 어디까지 가는게 아니지만 5시까지 하산해야하기에 내심 수락산 넘어 의정부 동막골까지 머릿속에 그려본다.

불암산 초입부로 들어서면서 부터 비가 오기시작 하지만 적당한 비가 싫지는 않다.

비가와서 한산한 불암산 정상에서 운무를 감상한후

아무도 없는 석장봉 바위 위에서 막걸리 한잔하는데 비는 점점 세차게 내리기 시작한다.

 

덕능고개를 지나 수락산 오름길이 시작될때 좌측 지능선을 잡고 탈출한다.

물에 빠진 생쥐꼴에 아직 먹지않은 막걸리가 반병이나 남았지만...

그래도 좋다. 

 

화랑대역서 나와서

사거리에서 좌틀

 

공릉산이라...

 

 

 

수락지맥합류

영신바위인가?

 

 

422봉 헬기장

 

 

 

 

 

 

 

 

불암산 정상

정상에서 바라본 석장봉

석장봉에서

불암산 정상은 비구름속으로

 

비가 심하게 옵니다

 

 

덕능고개

 

동막골로 탈출

국궁장으로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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