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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협찬 관광버스로 자지산 부엉산 월영산 출렁다리 다녀왔다.
폭염으로 땀으로 목욕을 하였지만
자지산 서봉의 전망이 좋았고 마지막 부엉산에서 바라보는
천태산 동골산 마니산 산군들과 구비구비 금강의 어울린 모습은 아름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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