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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의 지맥(6·10)/경안(앵자)지맥·단맥

[경안 양자단맥]...남한강을 향해 길게 이어지는 흔적드문 눈길따라

by 수헌! 201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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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 양자단맥]...남한강을 향해 길게 이어지는 흔적드문 눈길따라

 

<양자산에서 바라본 용문산과 한강기맥 능선>

언   제 : 2013.1.13(일) 포근한 날씨 안개많음

어디로 : 항금리-주어고개-양자산-백병산-전수1리

얼마나 : 산행거리 약 15km/산행시간 약 7시간 44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누구랑 : 백운.산으로.빛고을 1.2 ,강석천.올비.일중짱.딱지.민들레.지후 .이중짱 ,수헌(이상 12명)

 

산행기록

09:45  항금리 마을회관

10:22  마을길끝 지능선 진입

10:41~10:57  440봉/양자산-앵자봉 주능선 합류/휴식후 좌

11:05  주어고개/우 하품2리,좌 강하면

11:08  354.7봉/삼각점[이천 418]

12:01  마명산 능선 갈림길 삼거리/동오리(1.4km) 갈림길/우

12:08  송전탑

12:17  양자산 정상(710m)/쉼터/안내판/정상석

12:25  성덕2리,백병산 갈림길/우

12:27~13:27  헬기장/식사

13:29  갈림길 원위치

13:56  대곡 갈림길

14:27  634봉/성덕리 능선 갈림길/우측으로 사면 우회

14:37  대석리(2.7km)갈림길/MTB 2코스(양자산 삼거리) 표지석

14:56  신화리(2.1km)능선 갈림길

14:58  송전탑 우측

15:11  394.3봉/삼각점[이천 421]

15:20  성덕리(1.7km)갈림길 안부/직 백병산(3.6km)능선길/우 백병산(3.8km)사면길

15:32  좌 성덕리(1.5km),우 송학리(1.3km)갈림길 안부

15:57  송전탑 우측

16:20  성덕리 1.7km갈림길

16:34~16:54  백병산(423.7m)/무선국 시설/정상석/삼각점[이천 304]/마당바위/우 병산리(1.56km)갈림길/휴식후 좌측 전수리 방향으로

17:10  병산리 등산로입구(0.55km) 갈림길

17:21  무선기지국/임도시작

17:29  88번도로/시실리 모텔앞/양자산 안내도

 

 

 

 

<산행지도>

 

한남정맥의 문수봉(403m)에서 갈라진 앵자지맥이 정개산 천덕봉을 지나 앵자봉(670m)에 이른다.

이곳에서 다시 세 방향으로 갈라진 산줄기 중 동북쪽으로 이어간 산줄기는 앵자지맥의 최고봉 양자산(710m)을 솟구친다.

그 양자산이 다시 북녘으로 산줄기를 이어가 팔당을 목전에 둔 남한강에 가라앉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일으킨 봉이 백병산이다.

 

올해부터 매월 두째주 일요일 하기로한 오지산행의 첫번째 주자로 나선다.이번 산행에 참가한 어느누구도 가보지 못한 곳을 한겨울에 단체산행으로 진행하기에는 심적부담이 많았지만다행히도 많이 풀린날씨와 뒤에서 든든히 중심을 잡아주는 산으로님 그리고 짧지않은 거리를 즐겁게 끝까지 완주한 팀 동료들 덕분에 행복한 하루였다.

 

특히 힘들게 올라선 백병산에서 조망은 기대 이상이었으며 

능선 전체를 전세내어 걸은 적당히 쌓인 눈길은

겨울 심설산행의 맛을 제대로 볼수있었던 하루였다.

 

 

양평터미널 버스시간표

 

항금리 마을회관...이곳에서 버스는 회차합니다

 

항금리 버스 시간표

 

마을길따라

 

 

 

 

 

교회뒤로 올라 산으로 접근

 

 

 

 

 

지능선으로 붙었습니다

 

주능선과 만나고

 

올려다본 양자산 정상

 

하품리 하산로

 

주어고개

 

354.7봉

 

자작나무숲

 

마명산 동오리 갈림길

 

앵자봉

 

멀리 용문산과 한강기맥 실루엣

 

당겨보고

 

양자산 정상

 

 

 

634봉 너머 백병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단체사진

 

밥먹으러

 

헬기장...밥터입니다

 

썰매가 아닙니다...깔판 청소중

 

역시 용문산입니다

 

밥먹었으니 걸어야지요

 

능선에는 눈이 많습니다

 

백운님...빠졌습니다

 

 

 

 

 

 

 

우와~

 

대석리 갈림길...여기서 하산할까 잠시 망설입니다

 

멀리 백병산이 까칠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송림 사이로

 

394.3봉

 

385봉 넘어가면 3.6km 우측 우회길은 3.8km

 

우회해서

 

송학리 갈림길...이제부터 백병산을 향해 마지막 땀을 쏫아야합니다

 

백병산 정상...서너번의 오름짓후에 올라섭니다

 

조망이 좋습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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