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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지맥(1·26)/영산남(땅끝+흑석)지맥[진]

[땅끝기맥3]<돈밧재-밤재>...호남의 명산 월출산을 넘어

by 수헌! 2014.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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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기맥3]<돈밧재-밤재>...호남의 명산 월출산을 넘어

<월출산 달구봉 암릉길에서 뒤돌아보면...>

언   제 : 2014.3.23(일)  맑음

어디로 : 돈밧재-풀치재-월출산-도갑산-월각산-밤재

얼마나 : 산행거리 약 21.5km/산행시간 약12시간 07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05:40  돈밧재/835번 도로/군계(영암읍-강진 옴천면)/표지석

06:00  343.3봉

06:38  375.3봉/우사면으로 우회

06:48  327.9봉/삼면봉(영암,옴천,작천)/위봉,수인산 능선갈림길/우

07:05  김해김씨 세장비/묘소

07:07~07:42  풀치재/829번도로/군계(영암읍-강진 작천면)/13번국도 풀치터널위/아침식사후 출발/국립공원 표지판 뒤쪽 들머리

08:02  332.4봉/좌

08:12  안부사거리/도상 노루재(누릿재)

08:15  전파기지국/휴식

08:25  누릿재 표지판/정약용 남도유배길 안내판

08:44~08:51  좌측 절터및 샘터 왕복

09:04  금강거사 해주최공지묘

09:09  양면 석불

09:34  달구봉 안부

09:54  사자봉 갈림길/일반 산행로 합류/구름다리(0.9km)갈림길/좌

10:09  경포대능선 삼거리/경포대(2.6km)갈림길

10:15  통천문 삼거리/바람폭포(1.1km)갈림길

10:20  통천문

10:27~10:53  월출산 정상(810.7m)/천황봉/삼각점[영암26]

11:22  남근바위

11:30  바람재/경포대(2.5km)갈림길

11:42  베틀굴

11:49  구정봉(710.9m)

11:59~12:33  향로봉 삼거리/헬기장/점심식사후 출발

13:04  헬기장

13:06  미왕재/억새밭/도갑사 갈림길

13:11  대나무 목책

14:02  도갑산(400.9m)/ 산죽숲 공터

14:53  377.5봉

15:12~15:22  주지봉,문필봉 능선갈림길/휴식/좌

15:29  전망바위

15:50  뫼봉능선 갈림길/좌

16:02  묵동재/안부 사거리

16:30~16:50  월각산(0.3km) 갈림길/월각산(456m) 왕복

16:56  384.6봉/준희님 표지판

17:06  대월마을(2.4km)갈림길/이정표/우

17:42  대나무 목책

17:47  밤재/2번 국도(영암군-강진군)/주유소

 

 

<산행지도...조은산님 자료>

땅끝기맥 3구간을 간다.

오늘은 산행거리가 길어 어둠속에 출발하지만 해가 길어져서 큰 무리는 없다.

선답자들이 고생했다는 돈밧재에서 풀치재까지의 잡목구간도 계절덕분에 별문제가 없고

대신에 올들어 처음보는 만개한 진달래가 나의 마음을 즐겁게 해준다.

 

월출산 오름길에 들러본 옛 절터 흔적과 양면불상은 아늑함과 신비함을 느낄수 있다. 

달구봉의 위압적인 모습은 기를 죽이지만 그래도 큰 난이도 없이 우회로가 이어지고

이후 월악산 일반 등산로로 미왕재까지 이어진다.

 

미왕재 목책을 넘으며 월출산을 뒤로 보내고 기맥길도 뚜렷하게 도갑산을 향해 이어진다.

산죽숲으로 둘러싸인 보갑산 정상은 별 특징없는 조그만 공터이고 모든 표지기및 표지판은 누군가가 임의로 제거한 상태이다.

바로 아래 도갑재에서 도갑사로 내려서는 길도 흔적도 없이 지나친다.

 

우측으로 주지봉과 문필봉의 범상치 않은 모습이 눈에 밟히며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틀어 월각산을 향한다.

바닥까지 떨어진 묵동재에서 다시 월각산 오름길이 만만치 않다.

월각산 삼거리에서 잠시 갈등하지만 좌측의 월각산을 다녀온다.

힘든만큼 멋진 조망을 보여주는 월각산 정상에서 잠시 게으름을 피운후 되돌아 내려와

밤재까지 발걸음을 빨리하며 생각보다 길었던 땅끝기맥 3구간을 마무리한다.

 

돈밧재

올들어 처음본 만개한 진달래

해는 떠오르고

삼면봉...수인산 갈림길

월출산

 

풀치재

국림공원 표지판 뒤로

 

도상 누릿재

 

 

 

 

좌측길이 궁금해서...

약수터와

아늑한 절터입니다

달구봉의 위용

운해 뒤쪽에 지난번에 지나온 활성산과 국사봉

제암산을 눈에 담고

금강거사 최공묘

 

보기와는 달리 우회로가 비교적 안전합니다

양면석불 가는길

양면석불

암릉을 우회하며

골창치기

 

 

 

암릉을 기어올라 뒤돌아보고

 

사자봉

바라본 월출산 정상

사자봉

구정봉과 향로봉

달구봉을 뒤돌아보고

 

 

제도권 진입

 

 

 

뒤돌아보면...

 

통천문

지나온 능선

월출산 정상

 

 

바위 전시장

 

 

 

 

뒤돌아본 정상부

 

바람재와 구정봉 향로봉

석화성 같은 월출산 정상

남근바위

바람재

올려다본 구정봉

구정봉 장군바위...큰바위얼굴

베틀굴

 

구정봉 정상

우물이 아홉개

마냥 머무르고 싶지만

향로봉 가는길

 

 

 

미왕재가 바라다 보이고

 

 

노적봉

미왕재

제도권 탈출

 

 

월출산의 마지막 뒷모습

 

 

 

도갑산

바라본 월각산

월출산은 점점 멀어지고

문필봉과 주지봉이 눈에 밟히고

문필봉,주지봉 갈림길...좌틀

전망바위

월출산과 지나온 능선

하늘을 찌를듯...문필봉

묵동재

월각산 갈림길

바라본 문필봉과 주지봉

 

월각산 정상에서 바라본 월출산

바다?

다음에 가야할 별뫼산과 흑석산으로 이어지는 흑석지맥

우측의 무명봉이 눈길을 끌고

아직 남아있는 준희님 표지판

밤재로

밤재에서 별뫼산으로 이어지는 땅끝기맥 능선

 

목책통과

올려다본 별뫼산

밤재...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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