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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소백산

[소백산]<국망봉-비로봉>...활짝핀 철쭉과 푸른 초원

by 수헌! 2016.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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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망봉-비로봉>...활짝핀 철쭉과 푸른 초원


<국망봉 오름길에서 만난 은방울꽃>


언제:2016.5.22(일)  맑음

어디로:초암주차장-석륜암골-국망봉-비로봉-달밭골-초암사-초암주차장

얼마나:산행거리 약 15.3km/산행시간 약 8시간 40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09:45  초암사주차장(소형차 주차장)

09:56  초암사

09:59  달밭골,비로봉 갈림길/우

11:43  석륜암터

11:46~11:53  봉바위/소백산 낙동강 발원지 표석/샘/쉼터

11:55  돼지바위

12:05~12:35  점심식사

13:00  국망봉 삼거리/우

13:19~13:42  국망봉(1420.8m)/정상석/일등삼각점[영주 11]/휴식

13:55  국망봉 삼거리 원위치/우

15:15  어의곡(4.7km) 갈림길 삼거리

15:35~15:41  소백산 정상/비로봉(1439.7m)/정상석/삼각점[단양 425]/천동리,연화봉 갈림길/좌

16:26  양반바위

17:07~17:23  달밭골 /달밭골 나눔터,산골민박 앞으로 길이 열려있는것을 찾지못해 방황

17:36  달밭재

18:11  국망봉 갈림길

18:16  초암사

18:25  초암사 주차장/산행종료


<산행지도>

얼마전 발목을 겹질린후 산행을 못하고 있다가 3주만에 어제 북한산에 이어 오늘 소백산 산행에 나선다.

일반 등산로를 따르기에 독도 주의할지점은 없고 이정표만 잘 따르면 되겠다.


다만 비로사로 하산중 달밭골에서 소백산 자락길을 따라 초암사로 넘어가야하는데

산골민박집 앞을 통과해야 길이 열려있었는데 멈짓멈짓 이길이 아닌가 뒤돌아서서 길찾아 잠시 방황 했다.


예전에 석륜암골로 내려설때 기억은 많이 지루했었는데

오늘 올라보니 완만한 계곡길로 걷기 좋았다.

석륜암터 봉바위부터 국망봉까지 약 1 km의 급경사 오르막이 오늘 산행의 고비이지만

이곳부터 반겨주는 만개한 철쭉이 힘듦을 위로해준다.


국망봉...

소백산의 많은 봉우리중 가장 좋아하는 봉우리이다.

넉넉하고 한가로운 정상은 늘 한참을 머무르게한다.

오늘은 철쭉때문인지 적당히 많은 사람들이 찾은듯한다.


백두대간길을 따라 소백산 정상인 비로봉에 도착하면

푸른 초원이 호연지기를 느끼게 해준다.


예상보다 많이 늦어진 하산길이지만 급할것은 없다.

다소 신경이 쓰였지만 살살 달래며 걸으니 괜찮았고

마지막 소백산 자락길 구간도 시간의 부족함이 아까웠던 길로 기억되겠다.


초암사 주차장

지도 한번 읽어보고


죽계구곡

 초암사

 구곡중 2곡



비로봉 갈림길...우측으로 올라 좌측으로 내려설예정

완만한 길따라


석륜암터 도착


쉼터와

 샘터

 봉바위


 돼지바위

 철쭉이 시작되고

 은방울꽃



 국망봉 삼거리에서 바라본 좌측의 국망봉과 우측의 상월봉


가야할 비로봉도 바라보고

 국망봉 오름길

 내려다본 복간터골

바람보다도 더빨리 눕는다


바라본 상월봉

국망봉 정상

 

  보기드문 일등삼각점

 

 가야할 비로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비로봉 스카이라인에 점으로 이어지는 산객들



구인사로 이어지는 신선봉 능선




국망봉부터 걸어온길을 바라보고



연화봉으로 이어지는 소백 주능선

 바라본 비로봉 정상

 뒤돌아보고


 늦은시간이라 한가한 정상


 천동리 연화봉 방향

 연화봉 천문대 뒤로 도솔봉이 희미하고

 비로사 방향으로

 우측이 십승지중에 하나인 풍기 금계동


 베낭걸이


 소백산 자락길로 꺽어서

 산골민박 앞을 통과해야...



이곳에서 잠시 쉬어야 하지만 시간상...

 수도중이라...


 초암사를 지나

 초암사 주차장...산행을 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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