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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소백산

[소백산]<어의곡-점마>...하얀 구절초와 숨은 폭포를 찾아서

by 수헌! 2014.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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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어의곡-점마>...하얀 구절초와 숨은 폭포를 찾아서

 

<비로봉에서 국망봉 가는길에 핀 하얀 구절초>

언   제 : 2014.9.21(일)  맑음

어디로 : 어의곡리-비로봉-국망봉-상월봉-석천폭포골-점마

얼마나 : 산행거리 약 15km/산행시간 약 7시간 45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11:01  어의곡리 주차장 출발

11:09  어의곡 탐방안내소

12:27~12:45  계단위 나무데크/휴식

12:50  지능선 도착/좌

13:08~13:48  점심식사

14:10  국망봉(2.7km)갈림길 삼거리/우

14:21  비로봉/소백산 정상(1439.5m)/정상석/삼각점[단양 425]

14:35  갈림길 삼거리 원위치

14:45  헬기장

15:31  초암사(4.1km)갈림길 삼거리/좌

15:39~15:52  국망봉(1420.8m)/정상석/일등삼각점[영주11]/휴식

16:10  상월봉 우회로(고치령) 갈림길/직

16:14  상월봉 정상(1396m)/우측 내기단맥 능선으로

16:32  능선 갈림길/좌

16:37  능선 우측 석천폭포골 내림길로

16:42  샘

17:46~18:10 석천폭포/휴식

18:28  벌목작업지대

18:35  점마마을 과수원

18:46  점마/버스종점 주차장

 

<산행지도>

내가 몸담고있는 카페 북한산연가  정기산행으로 소백산을 안내한다.

초반에 뜻하지 않은 차량알바로 계획보다 1시간 가량 늦게 산행이 시작되었고

초반 오름길에 진행이 늦어지며 모두다 완주할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점심식사후부터 무난하게 진행하여 비로봉 국망봉 상월봉을 거쳐 석천폭포골로 하산을 한다.

 

석천폭포골...길은 있을까... 

길은 거칠고 좋은편은 아니었지만 길의 흔적은 뚜렷했다.

석천폭포에서 충분한 휴식후 점마 마을로 어둡기전에  하산함으로서 오늘 산행을 마친다.

 

가을이다...

소백으로 향한다,

비로봉을 거쳐 국망봉에 도착한다.


세상 인연 못 잊어
별은 이른 새벽 지상으로 내려와
이슬 젖은 한 송이 구절초로 핀다
그리운 추억의 초원
목 빼고 기다리는 청순

초저녁 하늘로 다시 올라
님 찾아 밤하늘에서 반짝인다
살며시 손 흔드는 별의 눈짓

사랑한다는 것은
지난날 그리며
그리움의 길목에서 마냥 기다리는 것
님의 눈길 애타게 그리며
빈 가슴으로 하염없이 그리워하는 것

 구절초...호월 작

 

어의곡리

탐방안내소 통과

 

예전에 없었던 계단길

점심식사후

하늘이 열리고

 

 

나그네

연화봉 방향

가야할 국망봉 방향

비로봉 가는길

지난해 가을에는 저길을 걸어서 구절초 찾아왔지요

원적봉 능선

 

비로봉

소백산 정상.비로봉

우측이 십승지중에 하나인 금계촌이 있습니다

 

어울림님

바라본 주목군락지

정면의 신선봉과 우측의 국망봉

구절초꽃밭

국망봉으로

헬기장지나

 

뒤돌아본 비로봉

가을입니다

 

 

 

 

국망봉

 

 

 

 

국망봉과 우측의 상월봉

 

뒤돌아보고

지나온 능선이 아련합니다

상월봉 가는길

발밑도 조심조심

 

상월봉

 

철쭉터널을 지나

상월봉 정상에서 바라본 신선봉

형제봉과 우측으로 태백산을 향해 방향을 트는 백두대간

지나온 국망봉을 바라보고

 

정면의 계곡이 복간터골이고 지능선 좌측이 석천폭포골입니다

석천폭포골로

샘터인듯

길의 흔적을 따라 

 

 

소백산 제2의 폭포...석천폭포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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