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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금북의 지맥/청미(부용+오갑)지맥

[청미(오갑)지맥2]<솔고개-이문고개>...행덕산-원통산

by 수헌! 202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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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오갑)지맥2]<솔고개-이문고개>...행덕산-원통산

원통산 정상에서 바라본 수묵화같은 산경

 

언   제 : 2022.12.10(토)  흐림, 연무

어디로 : 솔고개-행덕산-원통산-이문고개

얼마나 : 산행거리 약 11.4km / 산행시간 약 5시간 26분 (식사 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08:40  솔고개/음성 감곡-충주 노은 경계/520번 2차선 도로/솔고개 입석/우측 마을길 따름

08:46  청미지맥 능선 합류

09:04  안부/성황당 고개 표지

09:27  행덕산(447.1m) 정상/삼각점[판독불가]/정상 표지

09:46  427.1봉

10:34  구절터 갈림길

10:41~11:57  원통산(圓通山)(655.6m) 정상/팔각정(원통 정)/정상석/점심식사(1시간 16분) 후 우측 지맥 길로

12:06  암릉 자일 구간/말벌집/

12:16  안부/질마재 이정표/오갑교 4km 갈림길

12:18  송전탑

12:25  576m 봉/승대산, 국망산, 보련산 능선 갈림길/좌

12:56  364.0봉

13:20  송전탑

13:23  송전탑(#66)

13:30  송전탑(#67)

13:35  지당리 고개/성황당 돌무지

13:46  중부내륙고속도로 절개 지위/우측으로 우회 시작

13:54  고속도로 배수로 통과 후 복성저수지 길 따름

14:06  이문고개/상대촌 버스정류장/38번 국도/음성 감곡-충주 앙성/산행 종료

 

산행기에 언급되는 지맥명은 수계(水係)중심의 "대한산경표""대한 산경표"를 따름

  

* 산행 실 트랙 첨부(블로그 수헌의 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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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6개월 만에 완전체로 세명이 함께 산행에 나선다.

 

- 셋이 하는 송년산행 겸 나의 올해 마지막 지맥 산행이다.

 

- 원통산 정상까지 꾸준한 오름길이 이어지지만

  정상에 설치된 팔각정에서 바라보는 수묵화 같은 산경이 특별한 느낌이다.

 

- 북동으로 구름 위로 길게 이어진 능선.... 치악산 주능선이다.

 

- 동으로는 승대산에서 국망산과 보련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힘차고

   그 우측 구름바다 위로 섬처럼 떠았는 월악산과 영봉이 눈에 들어온다.

 

- 남으로는 진천의 우측으로 지나온 청미 지맥 산줄기가 가름된다.

 

- 원통산(圓通山)의 유래를 원통 정에 있는 안내판을 읽어보니 국토지리정보원의 명칭(怨慟山)을 수정해야겠다

 

- 원통산을 지나서 다음 뾰족봉에 급경사 암릉이 기다린다.

  튼튼한 자일이 설치되어 있어서 조심스럽게 내려서면 되는데 자일에 말벌집이 있더라.

  다행히도 겨울이라 큰 위협이 되지는 않았지만 말벌이 활동하는 시기였다면

  우회로도 마땅치 않아 곤란했었을 것 같다.

 

-  고속도로로 끊어진 마루금을 건너다보고 우측으로 조심스럽게 기어 내려와

   배수로를 건넌 후 지맥 능선으로 복귀하기에는

   과수원 등으로 복귀가 어려워 그냥 도로 따라 이문고개에서 산행을 마친다

 

청미지맥은...

https://lovemountains.tistory.com/entry/%EC%B2%AD%EB%AF%B8%EB%B6%80%EC%9A%A9%EC%98%A4%EA%B0%91%EC%A7%80%EB%A7%A5%EA%B3%BC-%EC%A7%84%ED%96%89%EC%83%81%ED%99%A9

 

청미(부용+오갑)지맥과 진행상황

대한산경표 청미지맥은 한남금북정맥 보현산 아래에서 분기하여 좌측으로 청미천과 우측으로 남한강을 가르는 산줄기로 부용산 수레의산 행덕산 원통산 오갑산 마골산을 지나 청미천의 남한

lovemountains.tistory.com

 

솔고개에 도착하고
마을길따라
수묵화 풍경
지맥 합류
국망산이 눈에 들어오고
행덕산 정상
국망산과 보련산
인적이 드물으니
원통산 정상
오랜만에 단체샷
역시 국망산 라인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좌측 국망산 보련산 중앙 구름바다위로 월악산 영봉 우측에는 진천의 가섭산
승대산 국망산 보련산을 당겨본다
우측의 가섭산도 당겨보고
지나온 청미지맥 능선이다
오갑산 우측으로 치악산 주능선이 펼쳐진다
올해 처음 사용해보는 비닐쉘터
친구들과 헤어져
산길을 이어간다
헐~ 말벌집...조심스럽게 내려선다
좌측으로 지맥길은 이어진다
좌측으로
뒤돌아본 원통산(좌)
우측으로 골프장이 내려다 보인다
골프장 경계
364.0봉
우측이 지맥길인것 같지만 좌측이다
휴경지를 끼고 돌아나간다
여름이라면 곤혹스러웠을듯
PC공장 뒤로 오갑산을 바라본다
가시나무 잡목들이 길을 막고
지당리고개인데...
중부내륙고속도로로 지맥이 끊어졌다
우측으로
조심스럽다
배수로 통과
길을 따른다
지맥은 과수원이라...
이문고개 도착
산행을 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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