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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북의 지맥(13·13)/영평(명성)지맥

한북 명성지맥을 마무리하며...

by 수헌! 2007.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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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북의 가장 북쪽에있는 명성지맥을 마치며...

 

[ 명성지맥(鳴聲支脈) ] 

명성지맥이란 한북정맥의 마루금이 광덕산에서 가지를 쳐

 서남쪽으로 이어지는 약 55km의 산줄기로

광덕산에서 시작하여 보장산에서 그 맥을 한탄강에 넘기고 있다.

 

이 산줄기를 따라가면 박달봉(800m) 어깨에서 각흘봉(838m), 명성산(923m), 여우봉(620m),

사향산(736m), 관음산(733m), 불무산(663m), 보장산(555m) 등을 만날 수가 있다.

 

 아울러 이 산줄기의 남쪽에는 영평천이, 북쪽에는 한탄강이 흐르고 있다.

명성지맥은 한북8지맥중 가장 험란하다.

명성산 까지는 등로개척이 되어 있지만

명성산 삼각봉에서 여우봉까지는 포부대 훈련장으로 인해 등로가 끊어져 있고

사향산 북쪽사면은 암릉에다 군부대 철조망이 늘어져 있어 주의하여야 하며

도내지고개에서 불무산으로 오르는 북쪽사면은  지뢰지대

한탄강이나 영평천으로 내려서는 마지막부분은 군부대와 포 사격장이 위치하여

선택을 고심하여야 하는 산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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