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17코스 < 광령1리사무소- 관덕정분식 >
제주 올레길 17코스 < 광령1리사무소- 관덕정분식 >
언 제 : 2024.05.25 (토) 맑음
어디로 : 광령1리사무소 - 외도월대- 이호테우해수욕장- 용두암- 용연구름다리 - 관덕정분식
얼마나 : 총 걸음거리 약 19 km / 총 소요시간 4시간 47분 (1차 2시간 06분, 2차 2시간41분)
걸음기록
09:07 광령1리사무소 출발
09:16 무수천사거리 / ←
09:47 창오교
10:08 외도운동장/축구장
10:17 외도월대
10:26 외도교
10:32~10:50 카페 커피타임
10:58 내도동 방사탑
11:13 현사포구 / 임시 걸음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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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2 현사포구 출발
13:33 이호테우해수욕장
14:00 도두 추억애거리
14:08 도두항
14:11 도두봉입구
14:20~14:26 도두봉(61.8m) 정상/ 삼각점[판독불가] / 전망쉼터
14:31 도두해수사우나 / 24시
14:40 도두사수항
14:51 제주공항길
15:00 어영소공원/ 스템프
15:18 용담레포츠공원
15:19 용담포구
15:38 용두암
15:46 용연 구름다리
16:02 관덕정/ →
16:10 천주교 중앙성당
16:13 관덕정분식/17구간 종료
* 올레 17코스 걸음 실트랙 GPX
올레길 17 코스 참고도(제주 올레에서 모셔옴)
무수천을 따라 숲길, 무수천과 바다가 만나는 물길을 지나 공항이 있는 제주시 도심으로 들어선다.
제주시내와 인접한 곳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고즈넉한 외도의 월대와 내도의 알작지 해안을 만난다.
길과 이호테우해변과 한가로운 마을을 걸으면 어느새 발길은 제주의 머리라는 도두봉에 오른다.
심심한 해안도로를 걷고 난 후 만나는 용두암과 용연다리도 볼거리다.
무근성과 목관아지를 지나 제주 시내를 통과하는 길은
제주 사람들이 과거에 살아온 모습과 지금 살아가는 모습들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총 길이18.1Km 소요시간6-7시간 난이도★★☆
외도 월대부터 식당들이 눈에 들어온다.
종점까지 상점은 계속 이어지는 만큼 여유 시간과 취향에 따라 식당을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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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일정으로 추자도 톺아보기 계획은 추자도 출항 하루전에
송림불루오션호의 갑작스런 선박검사 사정으로 취소되고
대신에 급하게 애월로 이동 팬션에서 이틀을 묵는다.
그러면서 애월쪽 제주올레길을 걸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17코스이다.
이 길을 걸음으로서 제주올레길 1코스부터 18코스까지 빈틈없이 채운다.
17코스는 제주공항과 도심으로 이어지는 코스라 접근성이 용이하여
올레길중에서 선호하는 코스로 알려졌지만
내 기준으로는 다른 코스보다 더 좋은 이유 찾기가 어려웠다.
내 취향은 아무래도 조용하고 시골스러운길을 선호하기 때문일것이다.
다만 도두봉오름이 다른 오름에 비하여 탁 트인 시야가 누구나 한번쯤 올라가볼만한 오름이었다.
17코스 출발
무심천 협곡
코주부
풀이 눞는다
땅속으로
비행기는 수시로 착륙한다
양파
바다와 만난다
외도에서 내도로
바람이 거칠어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며 쉬어간다
현사포구 도착
윈드서핑 열공중이다
여기서 중지하고 제주시내로 잠시 나갔다온다
다시 돌아와
현사포구부터 다시 이어간다
멀리 트로이 목마인가?
두마리이다
낮달맞이꽃
성숙한 야영문화가 필요하다
이호테우해변을 뒤돌아본다
캠핑카들은 저곳에 몰려있다
ㅋ 댕댕이
도두항을 지난다
한라산을 바라보고
도두봉을 오른다
비행기는 수시로 착륙하고
도두봉 정상
좋구나
이륙준비하는 비행기들
삼각점은 판독불가
인증샷 남기고
도두봉을 내려간다
24시 찜질방...비상시 유용하겠다
도두사수항
공항펜스를 따라
방사탑을 지나
뒤돌아본다...멀리 도두봉
여영소공원 스템프
용담포구를 지나
용두암으로
사진과 똑같다
용연구름다리
내려다본다
상념에 잠긴 어느 공주님
관덕정도착...잠시 이벤트 구경하고
길건너 골목으로
제주 최초의 성당이라고
17코스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