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8]<포도산삼거리-황장재>...짧게 끝낸 낙동 송년산행
언 제 : 2009.12.12(토) 맑음
어디로 : 복곡제1야영장-포도산삼거리-632.1봉-화매재-532봉-황장재
얼마나 : 도상거리 약15.2km(낙동정맥 12.8km),GPS실측 약 15.7km/총 산행시간 4시간40분(낙동정맥 3시간50분)
산행기록
03:16 복곡제1야영장
03:37 538.2봉/삼각점
04:05 695봉/포도산갈림길/우
04:08 포도산 삼거리/낙동정맥 접속
04:41 송전탑
04:54 632.1봉/여정봉/삼각점
05:06 밭
05:10 임도시작
05:23 당집/좌
05:52 송전탑
06:22 화매재/911번 지방도
07:32 532봉/시루봉/영양,영덕,청송군계
07:42 임도 좌측 숲
07:57 황장재/34번국도(청송-영덕)
어둠속에 출발한 낙동정맥 산행은 굴곡이 별로 없는 편안하게 이어지며
삼각점과 여정봉 패찰이 붙어있는 632.1봉에 도착한다.
이후 밭가장자리를 통과하고 임도길과 만나면서 임도따라 진행한다.
임도와 숲길을 번갈아 지나 당집 좌측 임도길을 진행하면
우측에서 돌아 내려오는 조금전에 헤어진 새로운 임도길과 만나고
결과적으로 낙동정맥능선을 살짝 사면길로 우회한 샘이다.
몇발자욱 좌측으로 다시 숲길로 진행하는데 우측 아랫쪽으로 포산마을 불빛이 가깝다.
다시 포장된 임도와 만나며 임도따라 잠시 진행하다가 좌측 숲길로 들어가며 화매재로 향한다.
화매재를 넘어 440봉에 이르러서야 밝아지기 시작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는다.
532봉 시루봉에 도착하는데 이곳이 영양군,영덕군,청송군계가 만나는 삼군봉이다.
그동안은 왼발 영덕군 오른발 영양군을 걸치고 다녔었는데
이제부터 오른발은 청송군을 밟고 진행하게된다.
시루봉을 넘어 다시 임도가 나타나는 지점에서 좌측 숲길로 진행해야하는데
넓은 임도길에 시야가 흩어질수있으니 조심해야 할것 같다.
황장재 철조망 개구멍을 통과하고 영덕군쪽으로 쉼터가 조성된곳에서 아침을 먹은후
이곳에서 산행을 접고 영덕에서 송년회를 하자는 즉석제의에 흔쾌히 동의한다.
참고로 일부는 대둔산 넘어 두고개까지 진행하고 좌측 기사저수지로 하산 하였는데
픽업하러 접근해보니 기사 저수지까지는 시멘트 포장이 되어있지만
국립공원경계에 바리케이트가 설치되어 차량접근이 불가능 하다.
어둠을 가르며
야간산행에서는 절대적으로 중요한 표지기들
632..1봉
임도따라
당집 우측이 정맥마루금이지만 좌측 임도길따라
안타깝습니다...수확을 포기한 배추밭
화매재
시루봉이 높아보입니다
다음에 가야할 주왕산 국립공원 지역
34번국도 영덕방면
황장재
황장재
영덕 강구항
원전리 기사 저수지 차량접근 불가
기사저수지
낙동정맥 능선과 하산지점...길의흔적이 거의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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