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산/ 아차산] ... 2024년 마지막 해넘이와 신년 첫산행
용마산 해넘이 2024.12.31.
사가정공원-용마산 왕복(16:45~18:00)
보너스로 생긴 2024년 마지막 날 휴가 ...
1년을 마무리 하는날이라 이것저것 정리하다보니 하루가 훌쩍 지나간다.
해넘이를 보기에 조금 늦은듯하지만 빠르게 집을 나서서 산길을 오르기 시작한다.
해가 먼저 들어가나 내가 먼저 정상에 오르나...
용마산 정상에 도착하니 일몰예상시간 5분전이고
가뿐 숨을 몰아쉬며 2024년 마지막 해를 보낸다.
2024년...
그런대로 잘 살았구나
바쁘게 오르며 뒤돌아본 불수도북
늦지않게 정상도착
해가 넘어가기 시작한다
Adieu 2024
새날을 기다리며
아차산 신년첫산행 2025.01.01
사가정공원- 깔딱고개-아차산 4보루- 큰바위얼굴-(점심식사)
- 범굴사(대성암)- 3층석탑-아차산 4보루- 아치울 계곡 - 깔딱고개-사가정공원
( 10km / 10:40~15:40 )
매년 새해첫날은 조신하게 집에서 보내는데 올해는 존경하는 장대장님이 번개산행으로 아차산으로 온다한다.
사정상 산행 전체는 참석을 못하고 앞,뒤 자르고 중간지점에서 합류해서 점심을 같이 먹는것으로 계획을 잡는다.
따뜻한 점심을 위해 이것저것 준비하다보니 어깨가 무겁고...
점심시간에 맞추어 도착하려하니 몸도 마음도 바쁘다.
약 1시간에 걸친 점심식사를 마치고 대성암과 3층석탑을 지나 아치울 계곡에서 일행들과 헤어져 집으로...
새해 첫날도 바쁘게 하루가 지나간다.
아침에 산행을 시작한 일행들과 점심을 같이 하려고 바쁜걸음을 시작한다
깔딱고개를 넘어
겨울...쓸쓸함
아차산 5보루 방향으로
점점 무너져 내리는듯하다
4보루 사잇길로
큰바위얼굴쪽으로
어묵과 콩나물을 추가하여
단체샷
암사대교와 그 뒤로 포천 세종 고속도로 다리...고덕토평대교라 한다...오늘 개통된듯하다
일어설때는 아니온듯이
큰바위얼굴
삼라만상이 부처님인지라
대성암... 범굴사 도착
되돌아선다
3층석탑...오롯이 혼자서 감당하고 서있다
사모바위라 하자
나의 물멍 자리이다
아차산 주능선을 만나
4보루
시루봉으로
시루봉을 당겨봤다
이쯤에서 일행들과 헤어져
깔딱고개를 넘어
집으로... 바쁘게 새해 첫날이 흘러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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