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리봉- 몽산- 구절산- 면산- 오봉산- 국사봉- 국수봉]... 삽교서(석문)지맥 2구간
[동고리봉- 몽산- 구절산- 면산- 오봉산- 국사봉- 국수봉]... 삽교서(석문)지맥 2구간
191.8봉을 넘어 묘소지대에서 바라본 몽산으로 이어지는 삽교서지맥 능선...그 뒤로 다불산 아미산 능선
언제: 2025.01.19(일) 흐림
어디로: 암소고개- 동고리봉- 몽산- 구절산- 면산- 오봉산- 국사봉- 국수봉- 기지시리 버스정류장
얼마나:산행거리 약 22.3km/ 7시간 15분
산행기록
09:03 암소고개 / 산행시작
09:19 → 오봉산(225.4m) 갈림길 / ←
09:27 191.8봉
09:47 장승배기 /1차선 도로 횡단
10:23~10:35 동고리봉(221m) / 지형도상 무명봉/ 커피타임(12분) / →
10:39 송전탑 (#20/21)
10:41 뒤메봉 능선 갈림길 / ←
10:45 송전탑(#19/20)
10:50 207.1봉/ 상왕정 정자
11:05 임도 삼거리 /↘ 영탑사 / ↑
11:08 내포불교순례길 7코스 이정표 /포장도로 / →
11:13 삼웅육교 / 당진 영덕고속도로 횡단
11:17 면천삼거리
11:29~11:52 점심식사(23분)
12:07 몽산성 8망루 추정지
12:12 234.2봉
12:18 장승쉼터
12:28~12:37 몽산(299.4m) 정상 / ← 아미산 능선 갈림길 / 치소
12:41 양유리 공원묘지
12:45 구절산 입구 / →
12:59 구절산(238.9m) 정상 / 덕수이공 묘소
13:02 송전탑(#31)
13:12 정자 쉼터 / ←
13:19 구절고개 / 포장도로 횡단
13:44 면산(142.0m) / ←
13:49 광주김씨 가족묘
13:49 송전탑 / → (독도 주의)
13:57 119.5봉
14:03 615번 도로 횡단
14:09 송전탑(#40)
14:15 밀양손공 묘소 뒤 임도 / → 오봉산 왕복후 ← 진행 예정
14:19 오봉산(135.2m) / 삼각점[당진 426] / 되돌아섬
14:37 작물 재배지 횡단
14:50~15:00 국사봉(147.1m) 정상 / 정자,운동시설 / 휴식(10분) 후 →
15:06 임도 횡단
15:15 갈산육교 / 서해안고속도로 횡단
15:21 임도 좌측 산길 진입
15:27 133.7봉 / 삼각점[판독불가]
15:40 임도 삼거리/ → 신암사 / ←
15:52 가교1리 입석
16:09 기지시리 육교
16:15 송악읍 행정복지센터
16:20 기지시리 시외버스정류장 / 차부슈퍼 /산행종료
기지시리 시외버스정류장 시간표
* 산행기에 언급되는 지맥명은 수계(水係)중심의 "대한산경표"를 따름
* 산행 GPX 실트랙 첨부 (블로그 수헌의 산이야기)
수계중심 대한산경표 기준 : 청색 한남금북정맥, 적색 금북정맥, 녹색 삽교서지맥, 자색 태안지맥
2019년 3월 암소고개에서 멈춘 삽교서지맥을 6년만에 다시 이어간다.
들머리 접근 교통이 상당히 애매하여 죽마고우의 서산 백화산 산행길에 나를 들머리로 택배시켜준다.
으슬으슬한 날씨에 잡목이 많은 구간이라 쉽지만은 않지만
후반부에가서는 마루금위 임도길따라 이어가는 편한길이 보너스로 주어진다.
다만 지기시리로 진입후 송악읍 행정복지센터 뒤로 이어지는 능선길을 놓치고
그냥 편한 육교를 넘어 목적지에 골인한것이 약간 아쉽다.
또한 기지시리 시외버스정류장에 도착후 서울행 버스시간표를 보니 무려 1시간 30분후에나 있고
주위에 문을 연 음식점도 찾기 힘들었다.
조금만 서둘렀으면 괜찮았을터인데...
미리 검토하지 않고 산행을 한 나의 안일함에 반성을 해본다.
암소고개 도착
산행을 시작하며
나를 내려주고 친구들은 서산 백화산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첫발은 순조롭지만
6년전 밟은 지난구간의 산길을 바라보고
가야산을 당겨본다
잡목을 뚫고
다시 편안한 마루금 임도
우측으로 오봉산(225.4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바라보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진행
좌측으로 상왕산의 태안지맥 능선이리라
시야가 트이고
몽산으로 이어지는 지맥길 뒤로 다불산 아미산 능선이 실하다
대숲을 바라보며 좌측으로
장승배기 도착
거추장스러운 마루금 능선
천주교 묘지인듯
이지역 산꾼의 흔적
동고리봉 도착하지만 지형도상은 무명봉이다
커피한잔하고
뒤뫼봉 능선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산소길이 넓다
207.1봉/ 상왕정 정자
잡목을 헤치고
ㅋ 임도를 따라도 될걸
내포문화숲길
당진영덕고속도로를 넘어
능선과 나란한 도로길을 따른다
비닐하우스가 있어서
점심을 먹고 일어선다
잡목지대
몽산능선이라 잘 관리되어있다
산성의 흔적
몽산 정상을 바라보고
당나무를 지나
장승쉼터
우측 산길로
아미산을 바라보고
몽산 도착
한번 읽어보고
실제 정상은 어리저운 잡목으로 덮혀있다
여기를 정상으로 봐야겠다
인증샷
산성길대신 좌측으로
건너편의 산줄기는 무한(봉수)지맥 산줄기일 것이고
가야할 구절산을 바라본다
저 지점에서 우측 구절산으로
한번 읽어보고
지도를 살펴보니 한번 걷고 싶구나
뒤돌아본 좌측 몽산과 우측 아미산
아미산 정상을 당겨봤다...정자와 정상석이 있구나
면천저수지 뒤로 봉수산과 무한지맥 산줄기
구절산은 실망스럽게도
정상은 묘소가 차지하고
변변한 표지 하나없다
순성
벚꽃 필때면 좋겠다
저 능선을 넘어 면산으로 가는길
그냥 치고 오른다
길도 어지러운데 개까지 시끄럽구나
면산을 지나
이 송전탑에서 우측으로 꺽어야 했는데 잠시 직진하여
가시밭을 뚫고 복귀
쉼터의 흔적
공장 사이로 진행
도로건너 타이어를 밟고 산으로 붙는다
공장 뒤로 오봉산을 다녀오려고 한다
묘소넘어 임도에서 우측으로 오봉산을 다녀온다
지맥은 아니다...잘못 표시되었다
갑자기 길이 험악해진다
경작지 통과
국사봉 도착
우측으로 길을 따른다
국사봉과 그 뒤로 아미산을 바라본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건넌다
임도 버리고 산길로
삼각점을 찾아본다
찾았다
국수봉이라 하는가보다
이제부터는 계속 임도길이다
처음으로 기지시리 표지펀을 만난다
기지시리를 바라본다
32번 국도를 건너
여가서 청색으로 진행했는데... 의문이 들어 집에 돌아와 살펴보니 적색으로 진행 했어야 했다
기지시리 시외버스정류장...삽교서지맥도 이제 한구간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