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2]... 반띠아이 쓰레이(Banteay Srei) 사원, 롤레이(Lolei)사원, 쁘레아꼬 사원, 바꽁(Bakong) 사원 반띠아이 쓰레이(Banteay Srei) 캄보디아 첫 탐방지는 반띠아이 쓰레이였다. 한바탕 소나기(스콜)가 지나간후 상쾌한 대지의 냄새가 우리네 어린시절의 잊혀진 향 같다. 여인들의 성채라 불리는 반띠아이(성채) 쓰레이(여인)라는 이름에 맞게 여성적 분위기의 부조로 시원이 분홍빛 연꽃처럼 아름답게 장식되어 여인의 명칭이 붙지 않았을까... 롤레이(Lolei) 사원 호수로 둘러쌓인 사원인데 마치 성을 보호하기위해서 인공으로 파놓은 해자처럼 보인다. 밀림속에 허물어진 석축과 사탑들을보면서 그들의 옛 영화를 그리게에 충분하다. 이 사원이 세워지게 된것은 9세기말경 야소바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