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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아메리카23

[미국 서부 자유여행4](終)...LA 할리우드 거리 [미국 서부 자유여행 4](終)... LA 할리우드 거리 아침에 라스베가스를 떠나 LA로 향하며 3박4일간의 미국 일정도 마무리된다.. 무리하지 않고 움직였음에도 3박 4일 렌터카로 2000km를 주행했으니 미국이 크긴 크다.. 캘리포니아 LA,LA,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애리조나, 그랜드캐년을 왕복하는 일정의 마지막은 할리우드 거리를 걷는 것이다.. 이로서 25일간 비행기-13회, 택시-27회,버스-13회, 찦차-3회,기차-3회,배-2회,케이블카-2회, 랜터카-3박4일을 각각 이용하였으며 예상보다 상당히 경제적으로 다녀온듯하다 2023. 2. 15.
[미국 서부 자유여행3]...마더포인트 일출 그리고 66번 도로와 후버댐 [미국 서부 자유여행 3]... 마더포인트 일출 그리고 66번 도로와 후버댐 그랜드캐년 빌리지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그랜드캐년의 대표 조망처인 mather point에서 일출을 보고자 아침 일찍 움직인다. 구름 위로 떠오른 일출은 기대만큼은 아니었고 Rim trail 길 따라서 천천히 걸어서 Yavapai point와 Geology museum을 둘러본다. 숙소로 돌아와 어제 마켓에서 사 온 버거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숙소 앞 캐년을 바라보며 뮤직비디오 한 편을 찍는다. 라스베이거스로 돌아오는 길에 고속도로 대신에 Historic Rte. 66 도로를 달리며 예전 미국의 서부의 향취도 느껴보고 콜로라도 강 협곡을 막아 세운 후버댐을 구경한다. 라스베이거스에 도착 김치찌개로 이른 저녁을 먹은 후 숙소에.. 2023. 2. 14.
[미국 서부 자유여행2]...그랜드캐년 정상 로지에서 하룻밤 [미국 서부 자유여행 2]... 그랜드캐년 정상 로지에서 하룻밤 라스베이거스에서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가는 길은 멀었다. 전날 LA LA부터 창밖 풍경은 한결같이 사막지대 풍경이다. 캘리포니아주에서 네바다주를 지나 오늘 애리조나주를 지나는 도로의 풍경은 똑같아 지루하기까지 하다. 라스베가스 출발 5시간 만에 그랜드 캐년에 도착했지만 시차 때문에 6시간 걸린 샘이다.. 일단 숙소부터 잡으려고 찾아보니 몇 안 되는 곳에다 가격도 많이 비싸다. Thunderbird Lodge를 성수기에는 하룻밤에 30만 원 정도 지불해야 하는데 110달러 정도에 가격 네고를 한다. 시설도 깔끔하고 앞마당이 그랜드캐년 Rim Trail 정상지대라 캐년의 협곡을 내려다볼 수 있는 최상의 숙소이다. 숙소 레스토랑의 스테이크 맛도 최.. 2023. 2. 13.
[미국 서부 자유여행1]...브라질에서 라스베이거스로 [미국 서부 1]... 브라질에서 라스베이거스로 브라질 이과수공항을 떠나 상파울로에서 비행기를 갈아타고 밤 11시 30분에11시30분에 브라질을 이륙한 비행기는 무려 12시간 30분만에 LA 탐 브레들리 공항에 도착했지만 시차 때문에 시간은 오전 6시를 지난다. 렌터카를 빌려 지루한 사막 지대를 5시간을 달려 도착한 라스베이거스는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 세워진 환락의 도시이다. 도착하자마자 한식당 김치에서 김치찌개를 아주 맛있게 먹고 호텔에서 여장을 푼다. 2017년 총기테러로 무려 59명의 사망자와 527명의 부상자가 나온 만달레이 호텔도 눈에 뜨이고... 저녁시간 서울서 미리 예약한 윈호텔의 르레브쇼를 보았는데 티켓값이 아깝지 않았다. 가볍게 저녁 겸 맥주 한잔하고 내일 여유롭게 둘러볼 그랜드 캐년 사.. 2023. 2. 11.
[남미 자유여행18](終)...남미의 마지막 여정, 브라질 이과수폭포 요즘 공중파 방송에서 페루에서 볼리비아까지 여행 예능프로그램이 방송되었고 지인들이 궁금해 하기에 예전 기록을 다시 소환해 본다 [남미 자유여행18](終)...남미의 마지막 여정, 브라질 이과수폭포 오늘 남미의 마지막 여정 브라질 이과수폭포(Foz do Iguacu)관람을 마치고 비행기로 상파울로로 이동한후 밤 비행기를 타고 미국 LA로 떠난다. 어제의 아르헨티나의 이과수는 격렬한 이과수였다면 오늘본 브라질 이과수는 예쁜 이과수였다. 이로써 나의 버킷리스트속에 있었던 마추픽추,우유니,이과수폭포의 미션이 지워지고 이제 남미는 파타고니아 하나만 남게된다. 2023. 2. 9.
[남미 자유여행17]...악마의 목구멍...아르헨티나 이과수 폭포 요즘 공중파 방송에서 페루에서 볼리비아까지 여행 예능프로그램이 방송되었고 지인들이 궁금해 하기에 예전 기록을 다시 소환해 본다 [남미 자유여행17]...악마의 목구멍...아르헨티나 이과수 폭포 볼리비아 일정을 마무리하고 나의 버킷리스트이며 세계 최대의 폭포를 보기위해 브라질로 떠난다. 어제 볼리비아 산타쿠르즈에서 페루 리마로 간후 다시 비행기 환승하여 브라질의 포즈두 이과수 공항에 내리선다. 숙소에서 픽업 대기중인 차를 타고 중심부의 숙소 도착, 시차로 3시간을 까먹었기 때문에 하루는 쏜살같이 흘러갔고 근처 마트에서 먹을것과 맥주 한캔으로 브라질 입성을 자축 한다. 오늘 아침 대절한 택시(왕복 260헤알)를 타고 브라질 국경을 넘어 아르헨티나로 들어간다. 이과수 폭포는 예전에는 파라과이 영토였는데 전쟁에.. 2023. 2. 6.
[남미 자유여행16]...Adieu 볼리비아...산타쿠르즈 2일차 요즘 공중파 방송에서 페루에서 볼리비아까지 여행 예능프로그램이 방송되었고 지인들이 궁금해 하기에 예전 기록을 다시 소환해 본다 [남미 자유여행16]...Adieu 볼리비아...산타쿠르즈 2일차 재래시장에 위치한 숙소(360 grados hostal)는 보기와는 다르게 깔끔하다. 더구나 남미 음식은 너무 짜서 입에 맞지 않았는데 주위에 한인마트에서 식재료를 사다가 직접 해먹을수 있는것이 좋다. 오늘은 오전에 걸어서 시내구경을 할겸 Parque el arenal과 Plaza principal 24 de septiembre 공원과 산타쿠르즈 대성당을 구경한후 돌아오는 길에 한인마트에 들러 김치를 사서 부대찌개를 해 먹는다. 마침 미국에서 공부를 다 마치고 귀국하기전에 홀로 20일째 남미 여행중인 한국 여학생을.. 2023. 2. 5.
[남미 자유여행15]...볼리비아 경제의 심장 산타쿠르즈 요즘 공중파 방송에서 페루에서 볼리비아까지 여행 예능프로그램이 방송되었고 지인들이 궁금해 하기에 예전 기록을 다시 소환해 본다 [남미 자유여행15]...볼리비아 경제의 심장 산타쿠르즈 우유니에서 3일간을 보낸후 볼리비아 경제의 중심지 산타쿠르즈로 향한다. 우유니에서 직항으로 가는비용이 비싸서 라파즈를 경유하는 노선을 택한다. 우유니에서 비행기를 타고 라파즈로 가고 라파즈에서 산타쿠르즈행 비행기로 갈아탄다. 그리고 도착한 산타쿠르즈 지금까지 고도 4000 미터의 고산지대에서 움직일때마다 헉헉대던 곳에서 고도 400 미터로 내려오니 드디어 인간세계에 돌아온 느낌이다. 오후에 숙소근처에 한인마트에 가서 쌀,김치,참치통조림,조미김을 사서 숙소 공동주방에 흰 쌀밥에 김치찌개로 그동안의 여독을 한방에 날려버리고 별.. 2023. 2. 4.
[남미 자유여행14]...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3일차(데이 투어) 요즘 공중파 방송에서 페루에서 볼리비아까지 여행 예능프로그램이 방송되었고 지인들이 궁금해 하기에 예전 기록을 다시 소환해 본다 [남미 자유여행14]...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3일차 (데이 투어) 오아시스에서 우유니 사막 낮 투어 신청을 했는데 중국인 여학생 둘이 합류해서 모두 여섯이 같이한다. 우유니 첫날 선셋과 스타라이트를 너무 멋있게 보고 아리엘이라는 걸출한 가이드 덕분에 모두 감동했는데 오늘 데이 투어는 밋밋하고 살짝 지루한 느낌조차 나는걸 보니 사막 투어에서는 가이드의 역할이 가히 절대적이라 할수 있겠다. 기차무덤에 들른후 소금물 찰랑거리는 하얀 소금사막 한가운데서 피크닉온 분위기로 먹는 점심은 각별했다. 곳곳에 자동차 경주중 가장 위험하고 험난한 다카르 랠리가 이 우유니 소금사막을 관통하는 코스..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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