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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아메리카

[남미 자유여행17]...악마의 목구멍...아르헨티나 이과수 폭포

by 수헌!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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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중파 방송에서 페루에서 볼리비아까지 여행 예능프로그램이 방송되었고

지인들이 궁금해 하기에 예전 기록을 다시 소환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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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자유여행17]...악마의 목구멍...아르헨티나 이과수 폭포

 

볼리비아 일정을 마무리하고

나의 버킷리스트이며

세계 최대의 폭포를 보기위해 브라질로 떠난다.

 

어제 볼리비아 산타쿠르즈에서 페루 리마로 간후

다시 비행기 환승하여 브라질의 포즈두 이과수 공항에 내리선다.

 

숙소에서 픽업 대기중인 차를 타고 중심부의 숙소 도착,

시차로 3시간을 까먹었기 때문에 하루는 쏜살같이 흘러갔고

근처 마트에서 먹을것과 맥주 한캔으로 브라질 입성을 자축 한다.

 

오늘 아침 대절한 택시(왕복 260헤알)를 타고

브라질 국경을 넘어 아르헨티나로 들어간다.

 

이과수 폭포는 예전에는 파라과이 영토였는데

전쟁에 패하여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나눠 가졌다한다.

 

하이라이트는 악마의 목구멍(garganta del diablo)

을 포함한 아르헨티나 쪽이라고...

 

미국의 루스벨트대통령 부인이 이과수 폭포를 보고

"Oh, poor Niagara!" 라고 했다고,

나이아가라 폭포가 불쌍하다면...

 

명불허전이라고...

아무런 설명이 필요없다.

이걸 보기위해 볼리비아 부터 먼길을 돌아 왔으며

1인당 500폐소의 입장료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이과수를 한바퀴 돌아보면 생각이 바뀐다.

 

쌍무지개를 두번씩이나 보고...

다만 아르헨티나 물가가 너무 비싸서

매점에서 가볍게 사먹기가 부담스럽다.

 

다음에 간다면 피크닉 간다고 생각하고

먹을것을 싸가야겠다

 

악마의 목구멍 관람후 lower trailupper trail을 차례로 걸을후

대절한 택시를 타고 다시 브라질로 돌아온다.

 

저녁식사는 그 근처에서 부폐식사와 쇼 관람을 겸할수 있는

Rafain식당(주류 포함 1인당 150헤알 정도)에서 즐겁게 마무리 하고

내일 갈 브라질 이과수폭포에 또한번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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