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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대 명산/200명산(영남권)

[금원산]...여름산행지로 찾은 유안청계곡

by 수헌! 201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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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산]...여름산행지로 찾은 유안청계곡

<유안청폭포>

언   제 : 2013.7.18(목)  맑음

어디로 : 금원산 휴양림-금원산 2코스-금원산 정상-금원산 3코스-휴양림 주차장

얼마나 : 산행거리 약 10.2km/산행시간 약 5시간 38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10:52  휴양림 주차장

10:57  휴양림 관리사무소/문바위,지재미골,현성산 갈림길/좌

11:25  포장도로끝,등산로 시작

11:28  목교/유안청2폭포 위/휴식

11:42  유안청 1폭포/금원산 3코스 갈림길/직

11:56  임도/(좌 3코스 생태수목원,우 지재미골)/직

12:38  약1151m 안부/지능선 합류/공터/우

12:55  약 1230m 암봉

13:15  금원산 동봉(1349m)/돌탑/기백산(5km),금원산 3코스 갈림길/우

13:21  헬기장

13:23  금원산 정상(1352.5m)/정상석/(좌 수망령,월봉산,우 지재미골)갈림길/뒤돌아섬

13:30~14:07  점심식사

14:09  동봉 회귀/우측 3코스 기백산 방향으로 진행

14:12  안부/육각정/기백산 갈림길/좌측 계단 아래로

14:17  샘터 1 

14:29  샘터 2

14:45  임도 만남/이후 계곡을 기준으로 임도와 교차 수차례 진행

15:27~15:52  2코스합류/유안청 1폭포/휴식

15:57  계곡 좌측길로 진행/유안청2폭포

16:07  숲속의집(공사중)/목교

16:30  휴양림 주차장/산행종료

 

 

<산행사진>

<금원산>

백두대간이 남하하면서 남덕유산에서 남동쪽으로 가지를 쳐 내린 월봉산 능선은

두 가닥으로 갈라지는데 수망령 쪽 능선 최고봉이 금원산이다.

 

정상에서 남동으로 뻗어 내린 능선을 타면 기백산에 이르며 높은 능선 마루에서 보는 경치가 장관이다.

서쪽으로는 거망산, 황석산, 남으로는 지리산의 풍광이 눈에 들어온다,

 

금원산의 이름은 옛날 이산에 살고 있던 금빛 원숭이를 원암(猿岩)이라는 바위에 잡아 가두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됐다.

금원산에는 유안청폭포, 자운폭포, 한수동계곡을 비롯해 크고 작은 소와 담이 있으며, 마애불 등의 문화유적이 많다.

이태의 「남부군」에 ‘5백여 명의 남부군이 남녀 모두 부끄럼도 잊고 옥 같은 물속에 몸을 담그고 알몸으로 목욕을 했다’는 곳이 여기다.

 

그동안 인연이 없었던 금원산을 이제서야 다녀온다.

남덕유산에서 진양호까지 이어지는 160km의 진양기맥 산줄기에서

남덕유산군을 제외한 최고봉으로 어차피 진양기맥 산줄기를 이어갈때 갈곳이지만

유안청계곡과 연계한 여름 계곡산행으로 다녀온다.

 

금원산 휴양림을 중심으로 친절한 안내 표지판은 지도 없이도 별 무리가 없을것 같다.

다만 계곡부터 동봉까지 이어지는 쉼없이 오름길은 조금은 단순하고 체력을 요한다.

 

동봉에서 바라보는 일망무제의 조망을 보며 산줄기 하나하나를 짚어본다.

금원산 정상에서 뒤돌아서고 동봉을 지나 육각정에서 유안청계곡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2코스와 3코스 합류지점에 위치한 유안청 폭포에 도착 폭포탕을 즐기며 즐거운 휴식을 취한후

목교를 건너지않고 직진하는 계곡길을 따라 진행한후 주차장에 도착한다.

 

다음에 다시 온다면...

함양 용추계곡에서 출발 기백산을 오른다음 금원산 정상까지 능선을 따른후

뒤돌아서서 3코스로 유안청계곡을 따라 하산하는 코스로 그림을 그려본다.

 

차창밖으로 보이는 현성산 암릉

휴양림 도착... 산행을 시작하고

선녀담

 

 

 

좌틀

 

비가 별로 오지 않았을텐데 계곡은 여전히 좋습니다

 

자운폭포

 

 

 

유안청2폭포위 목교

 

임도 횡단

2코스로 올라가 3코스로 하산하려합니다

1030봉인가?

우측으로 금원산 정상이 보이고

좌측으로 기백산과 누륵덤

지능선합류

 

맨앞의 현성산과 맨뒤로 병풍친 산군은 수도지맥 능선 같습니다

기백산의 위용

 

동봉 정상

금원산 정상뒤로 좌측의 남덕유산과 우측의 무룡산

 

다음에 걸어야할 기백산으로 이어지는 진양기맥

월봉산을 당겨봅니다

헬기장지나

 

 

금원산 정상

황석산과 거망산

다시 동봉

육각정에서 하산을 시작

구름속의 지리산은 끝내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샘터...육각정에서 야영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두번째 샘터

임도 도착...이후 임도와 몇차례 만나고

 

 

계곡이 좋습니다

유안청 폭포

폭포탕을 즐깁니다

 

유안청 2폭포...와폭이네요

 

 

 

 

목교를 건너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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