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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덕유산

[남덕유산],,가을을 맞이하는 남덕유의 품으로...

by 수헌! 2006.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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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덕유산]...가을을 맞이하는 남덕유의 품으로...

 

언   제 : 2006. 9. 22    맑음

어디로 : 영각사매표소-참샘-남덕유산-대간 갈림길-지계곡-덕유교육원(원점회귀)

얼마나 : 약 6시간 (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남덕유산>

 

산행기록

           12:40  영각사 입구

           12:50  영각사 매표소

           14:20  1363봉 능선 갈림길

           14:30  참샘 안내판

           14:40  참샘 왕복 

           15:20  남덕유산 정상

           16:15  식사후 출발

           16:30  지계곡 갈림길

           18:10  덕유 교육원 야영장

           18:35  영각사 입구   

 

가을이 익어가기 시작할때 남덕유산을 다녀온다.

영각사입구부터 진양기맥 능선 까지의 오름길은 숨이 목까지 차오른다.

갈수기라 그런지 계곡물도 보잘것 없고 바위 너덜지대는 능선까지 이어진다.

 

원래는 남령부터 진양기맥 능선을 타고 오르려던 계획이었는데

남령을 지키고 있던 관리직원이 제지를 하는 바람에 코스를 바꾸었다.

 

가파른 철계단을 오르면서 보이는 향적봉까지의 덕유능선길이 장관이다.

뒤돌아보면 진양기맥의 월봉산 금원산 기백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이

나에게 또하나의 숙제를 내주고있다.

 

남덕유산 정상 아래에서 느긋한 점심을 먹고 일어선다.

서봉까지 다녀오려 했지만 시간이 부족하여

대간 갈림길 지나 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안부에서

좌측 지계곡으로 내려서는 희미한 산죽길을 쫓아 하산을 시작한다.

 

거친 계곡길을 내려서며 이길이 맞을까 몇번씩 의심을 하고

그나마 가끔씩 보이는 표지기와 고로쇠 관을 따라 계곡을 내려오면

덕유교육원뒤쪽으로 내려서고 교육원 정문을 지나 원점회귀 산행을 마친다.

 

 

 

남령

 

 

영각사

 

 

영각사 경내

 

 

초반의 부드러운 길은

 

 

너덜길로 이어지고

 

 

드디어 능선에 오릅니다

 

 

삿갓봉과 무룡산

 

 

아쉬운 1363봉

 

 

많이 올라 왔습니다

 

 

바로옆의 참샘 안내판

 

 

왕복 10분을 투자합니다

 

 

물맛이 깔끔합니다

 

 

철계단이 이어지고

 

 

덕유 주능이 펼쳐집니다

 

 

우측의 배두대간의 백운산과 중앙은 계관산 같습니다

 

 

정상쪽은 가을입니다

 

 

또 철계단

 

 

1363봉 뒤로 수리덤, 월봉산과 좌측으로 금원산

 

 

할미봉뒤로 이어지는 백두대간과 우측의 장안산

 

 

대둔산이 떠오릅니다.

 

 

남덕유산 정상입니다.

 

 

남덕유산 정상석

 

 

향적봉까지 이어지는 덕유산 주능선입니다.

 

 

서봉 (장수덕유산)

 

 

이곳에서 좌측으로

 

 

계곡이 거칩니다.

 

 

계곡이 사작되고

 

 

고로쇠 줄따라

 

 

이곳에서...

 

 

길이 좋아지더니

 

 

덕유교육원이 나옵니다

 

 

덕유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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