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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경기 지역 산행

[남한산성]<객산-벌봉>...남한산성을 향해 이어지는 한적한 능선

by 수헌! 2010.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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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객산-벌봉>...남한산성을 향해 이어지는 한적한 능선

 

언   제 : 2010.2.7(일)  갬

어디로 : 마방집-쥐봉-객산-벌봉-고골 성문사

얼마나 : 산행거리 약 9km/산행시간 약 4시간40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10:55  하남 마방집 출발

10:59  굴다리통과 좌측 들머리

11:09  쥐봉/128.1봉/삼각점

11:15  송전탑,잠시후 바깥샘재(0.3km) 갈림길

11:20  185봉/산불감시초소

11:37  교산동(선법사)0.6km 갈림길

11:47  객산/292.1봉/삼각점

12:06  옛고갯길/우 골말 1.2km,좌 기도원 1km

12:14  송전탑  12:18  송전탑  12:20  송전탑

12:33  245봉/능선갈림길

12:35~13:50  점심

14:01  전망바위

14:13  상창사동(1.3km)갈림길

14:19  동수교(3km)갈림길

14:36  법화골(1.5km)갈림길

14:38  가재울(2.9km)갈림길

14:40  벌봉암문

14:42~14:54  벌봉

14:59  동림사지/벌봉약수터

15:36  성문사 입구

 

 

중학교 동창들끼리 산행하는 날이다.

처음에 이넘들을 산행의길로 끌어들일 때에는 조금 힘들었지만

요즘은 산행날을 기다리는듯하니 마음속으로 흐뭇하다.

 

이번코스는 남한산성 외곽코스로 남한산에서 하남으로 뻗은 두개의 능선중

연주대옹성에서 이성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예전에 걸어보았지만

이번 벌봉에서 객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초행길이다.

 

초입에 있는 쥐봉은 우회로가 있어 지나치기쉽다.

생각보다 길도 잘 나있고 편안한 능선길은

춥지않은 날씨에 마음이 저절로 넉넉해진다.

 

객산에서 바라보는 하남시와 예봉산 그리고 천마산이 당당하다.

지능선에 내려서서 느긋한 점심을 먹은 후 다시 출발한다.

 

벌봉에 도착한다.

예전에 검단지맥할때 옆에 살짝 비켜있어 들르지 못했는데

오늘은 봉우리 바위위에 올라 펼쳐지는 조망을 즐겨본다.

 

이제는 하산길,북문까지 가서 고골로 내려서려한 계획을 수정하여

이곳에서 바로 하산을 시작하고 고골 음식점에서 미리와서 기다리는

노형이와 합류 축하의 자리를 마련한후

산행보다 더 재미있는 예전 추억을 더듬는데 시간은 총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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