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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서울 지역 산행

[북악산]...늦가을에 마중나간 산책길에서

by 수헌! 201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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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늦가을에 마중나간 산책길에서

 

<인디언바위에서 바라보는 형제봉능선>

 

언   제 : 2010.11.21(일)  맑음

어디로 : 국민대-북악산 갈림길-인디언바위-형제봉 왕복-여래사-하늘 전망대-성북천발원지-말바위전망대-와룡공원-서울과학교

얼마나 : 산행거리 약 7.5km/약 3시간 48분(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13:20  국민대앞

13:25  북악공원지킴터

13:35  북한산 둘레길 명상길 합류/좌

13:43  북악산 갈림길/좌

13:49~14:15  인디언바위 정상/다시 형제봉으로

14:42  형제봉 아래/연가 합류/다시 북악산으로

15:07  보토현

15:25  여래사

15:39  하늘마루

15:43  하늘전망대

15:57  호경암

16:08  남마루

16:17  서마루

16:27  성북천 발원지

16:31  숙정문 안내소

16:43  말바위 전망대

16:55  와룡공원

17:08  서울과학교

 

 <오늘의 길>

 

어제 금남호남정맥후 늦게 집에 도착하고

오늘 아침 가야할 산행에 반을 접고 들어간다.

 

연가 정산이 북한산 의상능선을 넘어 북악산으로 가기로 되어있고

느즈막히 북악산 입구에서 합류를 하기로 마음먹고 집을 나선다.

 

중간에 한국인님과 통화하니 아직 오려면 멀은것 같고

북악산 갈림길에서 좌측의 인디언바위를 올라보니 전망이 좋다.

 

아예 이곳에서 기다리리라 마음먹고 맥주한캔을 꺼내든다.

바위에 걸터앉아 한가로이 커피도 한잔 타먹으며 나만의시간을 즐기고있는데

몇명의 산행객들이 올라와 배낭을 들고 일어선다.

 

어차피 돌아와야할 길이지만 형제봉을 향해 오르기 시작하고

형제봉 아래서 반가운 분들과 만난다.

 

예전에 희미한 길의 흔적을 따라 올랐던 길이 이제는 계단과 안내판이 잘 설치되어있어

길찾기에는 별 어려움이 없다.

 

북악산 언저리를 빙 돌아 혜화동까지 늦가을의 정취를 충분히 느낀후

오랜만에 둘러앉아 건내는 술잔에 배부른 하루를 보낸다. 

 

 

 터널쪽으로

 

 

 뭘 열심히 볼까?

 둘레길 안내판을...

 나무사이로 인디언바위

 인디언바위 정상

 

 

정상에서 보는 형제봉능선

좌측 아래의 여래사가 보이고

국민대

방빼주는 대가로 한장

형제봉 오름길에 뒤돌아본 인디언바위

 

보토현으로 되돌아와서

예전엔 흔적이 별로 없는길이었는데 

 

 

여래사

잘 설치된 안내판

 

군부대 펜스따라

북악 스카이웨이

서울의 주산입니다

 

 

 

북한산 조망

 

총탄자국

 

 

 

 

 

 

 

 

 

 

삼청각

숙정문 안내소

 

 

 

 

바라본 북악산능선

안과 밖

 

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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