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비봉능선-의상능선)

북한산 산행기(비봉능선-의상능선)


언제:2004.1.31(토) 맑음
어디로:불광역-족두리봉-향로봉-비봉-문수봉-나한봉-증취봉-용출봉-국녕사
(산행시간:5시간40분-식사,휴식 시간 포함)

1월의 마지막날은 북한산과 함께합니다.
처음부터 바위를 기어오르는것이 오늘산행이 심상치 않은것 같습니다.

족두리봉, 정말 이름한번 잘 지은것 같습니다.
족두리같은 바위 정상에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만 우회합니다.

 

 

 

 

 

 

 

 

 

 

 

 

 

 

 

 

 

뒤돌아본 족두리봉

향로봉도 우회합니다.




우회길에서 처다본 향로봉

멀리 비봉과 승가봉이 보입니다.




그리고 능선에 올라서면 멀리 백운대와 인수봉이 눈에 들어옵니다.




진흥왕 순수비로 유명한 비봉앞에 섭니다.




비봉을 우회하니
사모바위가 나타나고 여기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가야할 의상능선을 바라봅니다.




뒤돌아서니 비봉이 굽어보고있습니다.




식사후 다시 출발,조금 올라가니 산속의 산사 승가사가 내려다 보입니다.




그리고 길옆에 서있는바위가 산돼지바위라고......




문수봉을 우회할까 하다 오릅니다.

문수봉 릿지후 누구를 기다리는듯한 바위가 보이고




고생끝에 문수봉이 앞에 버티고 있습니다.




청수동암문을 지나 산성따라 올라갑니다.

의상능선은 정말 환상입니다.
나월봉에서 고개를 돌려보니




의상능선에서 백운대 인수봉을 바라봤습니다.




뒤돌아보니 지나온길 역시 장관입니다.




국녕사로 하산함으로서 오늘 산행을 마감합니다.

동양최대의 부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