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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서울 지역 산행

[수락산] <장암역-도정봉-주봉-치마바위-수락산역>

by 수헌! 2024.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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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장암역-도정봉-주봉-치마바위-수락산역>

< 자일이 잘려나간 기차바위는 추억으로 남은듯...>

 

언   제 :  2024.02.12(월)  맑음

어디로 : 장암역-도정봉-주봉-치마바위-수락산역

얼마나 : 산행거리 약 12.5km / 산행시간 약 6시간(식사 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10:30  장암역

10:40  석림북능선 들머리/주차장

11:50  도정봉 능선입구 삼거리/기차바위(650m) 갈림길/좌

12:06  도정봉(527m) 정상/정상석 없음

12:15~13:10  점심식사

13:23  안부 사거리/좌 흑석,우 석림사

13:33  기차바위/ 좌측 우회 시작

13:48~14:45 기치바위 정상(607.9m) 아래 헬기장/윷놀이,기차바위 상단 왕복

14:55  수락산 정상(640.6m) / 주봉

15:14  코끼리바위

15:23  치마바위

15:30  안부/ 도솔봉 갈림길/우 새광장 하산시작

15:54  새광장

16:30  수락산역/ 산행종료

 

* 산행기에 언급되는 지맥명은 수계(水係)중심의 "대한산경표"를 따름

 

* 산행 gpx 실트랙 첨부 (티스토리 블로그 수헌의 산이야기)

수락산20240212_1030.gpx
0.06MB

 

 

수락산(640.6m)

 

산세는 비교적 험하지 않으며, 중랑천의 지류가 발원한다.

기반암은 화강암이며, 암벽이 곳곳에 드러나 있어 수림이 울창하지 않다.


동쪽 사면의 금류계곡에는 금류동·은선동·옥류동 폭포가 있으며,

정조 때 300일 기도를 올려 순조의 탄생을 보게 했다는 내원암이 있다.

이 암자의 법당 뒤에는 고려시대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2m의 석조미륵입상이 서 있으며

선인봉과 칠성대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서쪽 사면에는 쌍암사·석림사가 있으며,

남쪽 사면에는 계림암과 신라 진평왕 때 원광법사가 창건한 흥국사가 있다.
계곡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등산로가 다양하고 교통이 편리해 서울시민과 인근 주민들에게 좋은 휴식처가 되고 있다

... 다음백과 자료 모셔옴 ...

 

설날 연휴 마지막날 오랜만에 산우들과 수락산을 찾는다.

봄이 지척에 와있는데 아직도 북사면에는 눈이 남아있다.

 

도정봉 능선과 그아래 산안개 암장...잠시 추억에 잠겨본다.

 

도정봉에 도착하지만 미세먼지로 조망은 없다.

수락산 정상에서 향로봉을 지나 수리봉 용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만 가까스로 보인다.

 

만가대능선 분기봉에서 점심을 먹고...

기차바위를 우회한 헬기장에서일행들이 윷놀이를 즐기는 동안 기차바위 상단부를 왕복한다.

어이없는 이유로 잘려나간 기차바위 자일은 원상 복구의지가 없는 당국의 처사와 맞물려 

언제 다시 복구될지 기약이 없는 상태이다.

 

수락산 정상 주봉을 거쳐 코끼리바위 하강바위 치마바위를 차례로 지나

도솔봉을 눈앞에두고 수락산역으로 하산을 함으로써 오늘 산행을 마무리한다.

장암역에서 산행시작

석림북능선 들머리

미세먼지가 많구나

도정봉 암릉

 

단체샷

545봉을 거쳐 동막골 하산능선

만가대 능선

찍혔다

도정봉을 바라보고

만가대능선

밥먹고 일어선다

해파리바위와 기차바위

기차바위 우회시작

우회로 계단은 처음이다

중랑지맥합류

헬기장 도착

기차바위 정상

 

가보자

기차바위 상단

자일이 잘려나가고 남은 흔적만

석림사와 도봉산은 실루엣으로

윷놀이 삼매경

주봉으로

정상 도착

코끼리바위에서 바라본 정상부

새끼 코끼리 한마리

하강바위

도솔봉

치마바위를 내려가

수락산 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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