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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색소폰

[스크랩] 색소폰에 관해~

by 수헌! 2009.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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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의 유래


섹소폰은 1940년대 초 벨기에 태생의 아돌프 섹스에 의해 창안되었으며 목관악기와 금관악기의 특징을 결합하여 만든 것이다. 처음에 제작된 나라는 프랑스로 클래식에 주로 사용되었으며 독주, 중주, 합주악기로 그 영역을 넓혀 현재는 째즈 , 오케스트라 등 모든 분야의 음악에 사용되고 있다

<악기 그립 자세>

연주시 악기가 오른쪽 무릎 앞에 오도록 하고 멜빵을 악기에 연결하고 윗몸과 머리를 똑바르게 하여 마우스피스를 물면된다. 서서 연주할 때는 앞으로 구부리거나 멜빵을 너무 짧게 매어 턱이 올라간다든지, 악기끝을 오른쪽 뒤로 너무 당겨 아래를 향하게 되도록 하지 말아야 한다.

 

<소리 내는법>

섹소폰은 악기와 입을 연결하는 마우스피스와 갈대로 만들어진 리드의 떨림과 공명에 의해 소리가 발생한다. 그러므로 마우스피스를 물고 소리를 내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마우스피스를 무는 방법을 '앙부쉬르'라고 하는데 대략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아랫니에 아랫입술을 가볍게 씌우고 마우스피스의 끝에서 1cm정도에 윗니가 오도록 아랫입술 위에 마우스피스를 엊는다. 그리고 입술은 'M'을 발음할 때와 같은 상태로 모양을 유지하고 입김을 불어 넣는다. 이런 방법으로 마우스피스 무는 위치를 조금씩 조절해보며 자신에게 맞는 소리의 위치를 찾으면 된다.

 


소리내기에 익숙해 졌다면, 음을 내기전 혀끝을 리드의 끝에 붙여 호흡을 멈춘상태로 하고 'Tu'를 발음하는 요령으로 혀를 째빨리 뒤로 당기며 입김을 내보낸다. 텅깅은 무척 중요하므로 거듭 연습을 하여 익숙하도록 해야 한다.

 

<호흡법>

목에 힘을 주고 아무런 생각없이 악기를 분다면 결코 좋은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모든 관악기와 마찬가지로 섹소폰도 배에 힘을 주고 호흡을 이용하여 소리를 내어야만 고운 소리를 낼 수 있다. 소리를 내는 것은 쉽지만 나만의 소리,
고운 소리를 찾아내는 것은 무척이나 힘들고 초보자들이 넘어야 할 힘겨운 산맥이다.

 

 

색소폰은 벨기에의 아돌프 색스 (AdolPhe Sax 1814~

1894)에 의해서 관현악이나 취주악 중에서 사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1840년 파리에서 발명되었다. 오늘날

사용되고 있는 악기들 중에 색소폰은 "역사의 새로운

악"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금속으로 만들어졌으나

그 구조상으로는 목관 악기에 속한다.

 

악기 이름은 발명자인 색스로부터 유래된 것으로

프랑스어로 "색소퐁", 영어로는 "색스폰", 독일어로

"색소폰"이라고 불리어진다.

일본에서는 "사쿠스폰", "사키스폰"등 여러 가지 호칭이

있다. 색소폰은 표정이 풍부한 음색을 갖고 있으며 빠른

음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 "독주 악기"

로써의 충족된 조건들을 구비하고 있다.

몇 천곡에 이르는 소나타나 협주곡, 기타 보통 상상하기

보다 훨씬 수많은 독주곡이 세계속의 작곡가에

의해서 쓰여지고 있다.

 

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으로 편성되는 "색소폰4중주"

는 현악4중주나 목관5중주 등과 함께 표준적인 실내악

형태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취주악"에서 색소폰 섹션은 목관 군의 중 / 저음역을 담당

하는 중요한 악기로서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알토 2개, 테너 2개, 바리톤 1개의 편성이 표준적이며 밴드의

크기나 곡의 내용에 의하여 그 수는 적절히 증감된다.

 

"관현악"에서의 색소폰이 취주악의 경우와 달라서 언제나

사용되는 악기가 아닌 것은 유감이다.

색소폰이 사용될 때에는 곡의 일부분에서 솔로를 담당하는

일이 많고 그 대표적인 예를 살펴보면 비제의 "아를의 여인

제 1, 제 2 조곡"의 알토 솔로, 라벨의 "볼레로"의 소프라노와

테너 솔로,무소르그스키 (라벨곡)의 "전람회의 그림"의 알토

솔로 등을 들 수 있다.

 

금세기가 되어 미국에서 만들어진 재즈 속에서 색소폰은

1920년 경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 그 이래로 색소폰은

재즈나 파퓰러 음악의 분야에서 없어서는 안될 악기가

되었다.



 

출처 : 거리색소폰 연주자 Rich 박
글쓴이 : Rich 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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