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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의 지맥(2·35)/위천(보현)지맥

[위천(보현)지맥6]<검실재-돌고개>...오리무중

by 수헌! 2018.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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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천(보현)지맥6]<검실재-돌고개>...오리무중


<오리무중의 산길>

언   제 : 2018.11.25(일) 안개,연무

어디로 : 검실재-뾰족봉(?)-생태산-해망산-삿갓봉(화두산)-골두봉-돌고개

얼마나 : 산행거리 약 16.5km/산행시간 약 7시간 11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누구랑 : 낡은모자님,한울타리님,나


산행기록

08:57  검실재/팔각정/절개지 우측산길 진입

09:20  421.0봉 갈림길/우측 421.0봉 왕복

09:23  421.0봉/삼각점[판독불가]/국사봉,고도산 갈림길/뒤돌아섬

09:47  425.9봉/뾰족봉(?)

10:08  능선 갈림길/좌

10:24  433.2봉/생태산(?)/삼각점[판독불가]

10:47  콘크리트 포장임도/이후 마루금따라 임도길 따름

10:56  임도 버리고 직진하는 마루금 따름

11:04  370.8봉

11:09  삼면봉(안사,안평,비안면)/우

11:16  석불사(300m)갈림길

11:22  헬기장

11:28  해망산 정상/벼락바위(760m)갈림길/정상 표지목/삼각점{판독불가]

11:50~12:42  마담재(고도 오기 420m->약280m)/임도/점심식사(52분)

12:54  366.9봉

13:08  약 350m 봉/산불 감시초소

13:14  능선 갈림길/좌

13:51  삿갓봉(291.7m)/화두산/삼각점[안계428]

13:56  능선 갈림길/우

14:47  중리고개/2차선 도로/내려설때 독도주의

15:12  골두봉(314.8m) 정상/벤치/조망 좋음/정상석/우

15:34  천주교 안동교구 안부

15:54  254.3봉/삼각점[안계424]

16:05  염소 축사

16:08  돌고개/안서 파출소/산행종료


* 돌고개->검실재(안계택시 054-861-0172  20,000원)


위천지맥 산행 실트랙


뾰족봉-생태산금곡봉-해망산-화두산-골두봉_20181125_085446(episoder-20181125_161003).gpx




<산행지도>


<대한산경표 위천지맥>


<녹색선 금호강의 낙동강 합수점으로 향하는금호지맥과 붉은선 위천의 낙동강 합수점으로 향하는 위천지맥..신산경표의 보현지맥과는 시점이 다르다>


위천의 발원지인 석심산에서 출발한 위천지맥도 위천의 낙동강 합수점까지 이제는 가시권에 들어온듯하다.

중부지방에 많은 양의 첫눈이 왔지만 이곳은 바닥은 이미 녹고 나뭇가지에 남아있는 잔설이 녹아서 비처럼 내린다.


안개가 자욱한 산길은 조망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게 하고

유난히 눈에 뜨이는 엄청난 부처손 군락이 신기하다.


오늘 점심도 울탈형님이 준비하신 순두부찌개에 돼지고기 두루치기...

식사 시간만은 타협이 안된다.


마지막 골두봉에 올라서서야 비로서 안개가 없어졌지만

그에 못지않은 연무로 인한 뿌연 산줄기가 마지막까지 이어진다.


산행 끝내고 안계면에서 저녁식사에 간단히 소맥 한잔 하고 계산하는데

식당 이모가 하는말...

아침식사도 가능하니 내일 아침에도 오란다.

몰골이 영락없는 막노동꾼으로 보인듯...


안개를 헤치고 의성으로...문경 휴게소

검실재

 산행시작

 안개가 자욱하고

 421.0봉 갈림길

421.0봉 삼각점



뾰족봉이라고...갸웃


 철 없는것...


 멍 뚫린 가슴에


 433.2봉 도착

 생태산이라...

 판독불가 삼각점


 보이는게 없으니 나무 하나하나에 눈길이 가고

 임도 횡단 해서 임도따라

 임도 마루금

 임도를 버리고 산길로

 삼면봉

 석불사 갈림길

 헬기장을 지나




 인증샷

 삼각점

 부처손이 엄청 많고

 마담재 도착


 울탈형님이 준비한 순두부찌개와 두루치기

팍팍한 오름길



 약 350m봉

 오늘 조망은 하얀 도화지

 부처손

 바라본 화두산

 살짝 모습을 보여주나....

오늘 가야할 골두봉


화두산 삼각점


 눈앞에 골두봉... 우측으로 돌아올라가야

당당한 국사봉과 고도산

 고속도로에 시선을 빼앗겨 잠시 헛걸음

중리고개

 골두봉으로



조망은 여전히 시원치 않고

 개천지?


 254.3봉을 바라보고


 254.3봉

지맥과 떨어져있는 국사봉과 고도산

 다음에 가야할 능선이 높아보이고

 내려서야할 돌고개



 염소농장을 지나

 안서파출소 뒤로

 돌고개 도착

준희 선배님이 수고했다고 말하는듯...산행을 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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