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요르단 3]... 아!! 페트라

* 이번 여행의 주목적지이고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페트라로 향한다

* 예전에 인디아나존스 영화에서 처음 봤던 그 도시로 간다

*암만에서 08:00 출발 요르단의 그랜드캐년 와디럼을 잠깐 구경한다

* 버스가 전기줄에 걸려서 수리하느라 늦게 관광을 시작한다

*왕복 3시간 30분동안의 붉은 바위왕국 페트라 관광 내내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 페트라에 관해 자료 조사해봤다

페트라(Petra, '바위') 또는 알바트라(البتراء, Al-Batrā)는 요르단 왕국 서남부에 존재한 고대 도시,

혹은 해당 고대 도시의 유적을 가리키는 이름이다.

페트라는 아랍계 유목민 나바테아 인들이 건설한 산악 도시로 붉은 사암(沙岩) 산을 깎고

내부를 파서 그대로 건물을 만들었기에 동굴과 흡사한 특이한 내부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외관 역시 부조처럼 정밀하게 조각하여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다.

페트라라는 어휘는 그리스어로 '바위'라는 뜻으로,

원래 나바테아인들이 불렀던 도시 이름은 레켐(Rekem)이었지만

로마의 정복 이후 그리스인들이 붙인 페트라라는 이름이 널리 쓰이면서

오늘날에도 페트라로 알려지게 되었다.

대중적으로는 알카즈네(الخزنة‎, '보물')가 페트라를 대표하는 이미지로 유명한 탓에,

위 건물 하나만 페트라인 것으로 오해되기도 하나

실제로는 해당 지역에 존재하는 몇 가지의 유적군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