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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경기 지역 산행

[폭산/천사봉],,산음 휴양림에서 왕복산행으로...

by 수헌! 2009.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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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산/천사봉]...산음 휴양림에서 왕복산행으로...

 

언   제 : 2009.7.5  맑음

어디로 : 산음 휴양림-천사봉 왕복

얼마나 : 약 3시간30분(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15:35  휴양림 출발

15:42  남근석

15:49  연리지

16:05  임도 횡단/안내 표지판

16:21  임도 횡단/절개지 우측

16:48  한강 장락단맥 합류점/봉미산 능선 갈림길

17:07~22  폭산/문례봉/천사봉(1004m) 정상/정상석

19:10  휴양림

 

조금 길게 산행을 할까 생각하고 있는데

30도가 넘는다는 예보에 꼬리를 내린다.

 

이런날 그냥 물가에서 쉬는것도 좋을터

얼마전 한국인님의 산음 휴양림 생각이 스친다.

 

친구랑 휴양림 숲에서 쉬다가

예쁜 이름을 가진 천사봉을 가볍게 다녀오기로 한다.

 

잣나무 아래서 고기구워 먹으며 쉬는것 까지는 좋았다.

느즈막히 슬슬 일어나 산행에 나선다.

계곡따라 이어지는 임도까지의 산책길은 좋았는데...

두번째 임도에 올라서니 눈앞을 막아서는 바위 절개지

우측으로 풀숲을 헤치며 올라서는 길부터는

코를 박고 올라야하는 극기훈련장이다.

 

조망도 없이 사정없이 올라서는길은

장락단맥 능선에 올라서서야 한숨을 돌리고

폭산 정상 천사봉에 도착해서 한참을 쉰다.

 

시간의 여유가 없어 그냥 왕복으로 내려서면서 계곡에서 흘린땀을 닦고

그럴듯한 조망처도 없이 단순하게 오르내린 이번 코스는

...이건 산행이 아니야...

 

  

 잣나무숲

 

 

 

 

 연리지...2% 부족한듯

 

 

 

 

 예전에 혼났던 봉미산

 첫번째 임도 도착

 

 

 

 

 두번째 임도 도착

 사용되지 않는 임도 인듯

 급경사길에

 조망도 없이

 장락 단맥 능선 합류...좌측으로

 폭산 정상 도착

 이지역의 맹주 용문산이 올려다 보입니다.

 원추리

 정상석이 이름처럼 예쁩니다

 

 다시 임도로

 늪산과 봉미산

 

 

 이곳에서...

 해가 길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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