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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 한달살기

40일간의 제주여행 정리(2022.12.12~2023.1.19)

by 수헌! 2023.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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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길게... 40일간의 제주여행(2022.12.12~2023.1.19)을 다녀왔다.

 

간단히 정리해 보자.

 

여행 경로(차량 선적)

서울출발-강진여행-완도항-제주항-제주여행-추자도 신양항-추자도 여행-완도항-진도 팽목항-서울

 

1. 숙소:

  오가는길에 휴양림에서(7박)

  주작산 휴양림(전남 강진 들어가는길에 1박)

  붉은오름 휴양림( 서귀포시 4박/들어가는길에 2박,나오는길에 2박)

  서귀포 휴양림(1박) 

 진도자연휴양림(진도 나오느길에 1박)

  한달살기 숙소 : 서귀포시 먼문하우스(한달)

2.한라산(6회)+기타산행(2회)

  주작산(주작산 휴양림 원점회귀 2022..12.13  5.4km  1시간12분)

  한라산둘레길(한라산둘레길+법정이오름 2022.12.16  6.3km  1시간 39분))

  한라산 (성판악-사라오름-진달래밭대피소 왕복/정상 통제  2022.12.21. 16.3km  4시간38분 ) 

  한라산 어승생악 눈꽃산행(2022.12.28  2km  1시간)

  한라산 (성판악-백록담-관음사  2023.1.4 18.8km  6시간14분)

  한라산 (어리목입구-윗세오름-남벽분기점-영실매표소 2023.1.8  17.0km  5시간 35분)  

  한라산 (관음사-백록담-성판악 2023.1.11   18.4km    5시간 49분)

  추자도 나바론 하늘길(후포해변 원점회귀  2023.1.18 3.9km  1시간 55분)

 

 

3. 올레길 걷기(10개 코스)

    올레길5코스

올레길6코스,

올레길7코스,

올레길 7-1코스,

올레길8코스

    올레길9코스,

올레길10코스,

올레길11코스,

올레길12코스,

올레길 13코스

4. 오름오르기(26개 오름)

    붉은오름,

법정이오름,

갯머리오름,

사라오름,

수월봉,

금오름

 

새별오름,

비양봉오름

따라비오름

    백약이오름,

제지기오름,

하논오름,

고근산,

삼매봉오름,

어승생악,

우도봉,

베릿내오름,

 각시바위오름,

군산

솔오름,

섯알오름,

모슬봉,

녹남봉오름,

당산봉,

저지오름,

거문오름

 

5. 섬속에 섬(제주도 본섬 포함 10개)

    완도,

제주도,

 

차귀도,

비양도,

우도,

우도 비양도,

마라도,

가파도,

추자도,

진도

 

6.숲길걷기(2회)

   비자림 숲길,

사려니숲길

6. 기타 관광지

   강진 설록다원, 

강진만생태공원, 

카멜리아힐,

성읍민속마을,

동백수목원,

산방산 탄산온천

 

-.출발할때는 제주를 샅샅이 훑어보리라 생각했는데 서귀포도 다 보지 못한것 같다.

  제주살이 하기전에 서점에 들러서 몇권 샀는데... 참고한 서적이다.

-.전반적으로 날씨가 따듯하다....서울에는 한파경보가 내렸는데 나는 쇠소깍에서 카누를 탔다.

 

- 차를 가지고 갔지만 일정중 절반 이상은 버스를 이용하였다.

  제주 버스정보시스템의 버스시간표가 거의 정확하고

  카카오맵의 버스위치도 오차가 별로 없는듯했다.

 

- 비수기 겨울에 가서 그런지 예약없이 현지에서 한달살이 숙소 찾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숙소 선택시 겨울철이니만큼 난방비를 고려해야한다.

 난방비가 적게드는 시설은 전기,기름,가스(LPG)순이다.

 대중교통과 주인장의 평판도 선택시 우선 고려 대상이다

 

 카카오맵과 네이버 지도의 숙소중 위치가 괜찮고 분위기 좋은곳을 직접 방문해서 확인하였다.

 오겠다고 하는 지인들이 있어서 방과 거실이 있는 펜션을 우선 고려대상으로 하였다

 

  - 물가가 비싸다고 하지만 대형마트(하나로마트,이마트)나 오일장을 이용하니

    큰 차이는 없는듯 하였고 결국 외식비에 좌우되는듯하다.

 

- 올레길은 이어가기 개념이고 버스시간이 비교적 정확해서

  숙소를 고정하는것이 비효율적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것이 효율적이다.

 

- 오름은 제주에 368개라한다...가볍게 올라갔다가 내려오는곳이 대부분이라 개방된곳은 다녀올만하다.

  368개의 오름을 다 다녀오신 죽천 선배님께 추천받은 오름을 미처 다 돌지 못했다.

  어느  좋은날에 아직 완성하지 못한 올레길과 묶어서 다녀와야겠다

 

-제주의 겨울은 귤 농장 풍경이다.

 상품화하지 못하고 떨어져서 버려지는 귤이 정말 많았고 걸어가다가 하나씩 까서 먹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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