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관음사-팔봉능선>...옆길로 빠진 국기봉 종주

[관악산]<관음사-팔봉능선>...옆길로 빠진 국기봉 종주

 

<국기가 없는 팔봉 국기봉...구국기봉 이정목때문에 국기봉을 찾아 팔봉능선으로 >

 

언   제 : 2015.5.7(목)  맑음

어디로 : 사당역-관음사-사당능선-자운암 능선-학바위능선-팔봉능선-서울대입구

얼마나 : 산행거리 약 13.3km/산행시간 약 7시간 43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09:35  관음사 입구/우

09:42  서울둘레길(관음사 0.22km,낙성대 2.39km)갈림길/직

09:50  전망데크

10:04  관음사 국기봉(317.3m)/관악지맥 합류

10:08  전망데크/이동통신탑

10:23  선유천 국기봉

10:34  하마바위

10:44  마당바위

11:02~11:32  559.3봉/남태령,우면산 능선갈림길/서울 시계능선 합류/점심식사

11:42  관악문

11:43  지도바위

12:00  관악산 정상(629.8m)/삼각점[안양 23]/정상석/군부대시설/연주대

12:29  자운암 국기봉

12:55  관악산 정상 아래 안부 원위치

13:05  제3 깔딱고개/서울대공학관(1.9km),연주암(0.15km)갈림길 안부/

13:18  소머리 바위/우

13:23  삿갓승군/우회

13:39  학바위 국기봉

14:08  KBS송신소/우회

14:30  팔봉 국기봉/국기없음/구국기봉 이정목/국기봉 이사한걸로 착각하고 팔봉능선으로

14:49~15:10  팔봉능선 조망봉/휴식

15:44  불성사 갈림길 안부 사거리/우 계곡으로

16:00~16:10  계곡 휴식

16:22  삼거리 약수터

16:57  호수공원

17:18  서울대입구/관악산관리사무소/산행종료

 

<국기봉 종주 지도>

모처럼 관악산을 찾는다.

어느코스를 갈까..이럴때는 마치 식당에서 메뉴판 놓고 매뉴를 고르는 느낌이다.

문득 국기봉 종주가 떠오른다.

출발시간이 조금 늦었지만 랜턴 준비하고 천천히 걸어볼 생각이다.

 

날씨가 생각보다 덥다.

관음사 국기봉과 선유천 국기봉은 크게 어렵지 않지만

자운암 국기봉과 학바위 국기봉은 각각 왕복 50분씩이 소요되는 거리에 있다.

그래도 자운암능선과 학바위 능선을 골고루 탈수 있기에 별 불만은 없다.

 

팔봉 국기봉에 도착한다.

국기가 없고 정상 이정목에 구국기봉이라고 써있다.

국기봉을 팔봉능선 어느곳으로 옮겼구나...팔봉능선으로 국기봉을 찾아 내려간다.

이게 아니구나...되돌아 서기에는 너무 많이 왔다.

국기봉 종주를 내려 놓고 전망 바위에 벌러덩 누워버린다.

예습을 안해온 결과이지만 아쉬움은 없다.

한적한 산길에서 온전히 하루를 보낸것에 만족한다.

마트에서 캔맥주 하나사서 나와 건배함으로써 오늘 산행을 마무리한다.

 

사당역 4번출구

골목을 지나

관음사입구 들머리

관음사 우측 능선따라

 

첫 전망데크

시내 조망

저기에 국기봉이...

우면산

통신탑 우측 전위봉이 관음사 국기봉

관음사는 녹음속에

좌측에 도심을 가르며 까치산 서달산을 지나는 관악지맥의 녹색띠

관음사 국기봉

 

선유천 국기봉을 향하여

뒤돌아보고

국기가 보이고

선유천 국기봉

정상까지 사당능선을 따라서

하마바위

마당바위

녹음이 시원하고

정상과 자운암능선

 

직진

희미한 청계산

관악문

지도바위

관악산 정상부

암릉지대

뒤돌아보고

쇠줄잡고 조심조심

정상도착

삼각점

정상에 서서

 

연주대

 

기상관측소

자운암 능선

 

자운암 국기봉이 눈앞에

힘들게 올라서서 한장

다시 정상으로

연주대

제3깔딱고개에서 능선따라

뒤돌아보고

연주암

지도에는 소머리바위라고

소머리바위 정상

학바위 능선

바라본 팔봉능선

학바위 국기봉이 보이고

 

학바위 국기봉

다시 뒤돌아 가야되고

방송국 우회

바라본 학바위 능선

우측이 팔봉 국기봉 그리고 중앙에 육봉 국기봉

불꽃바위

육봉 국기봉과 육봉능선

국기가 없는 팔봉 국기봉...구국기봉 이정목에 국기봉 찾아 팔봉능선으로 

뒤돌아보고

팔봉능선으로

직벽수준이지만 안전시설이 되어있습니다

뒤돌아보고

아...팔봉능선에는 국기봉이 없습니다

바라본 육봉 국기봉과 관양능선

국기봉을 내려놓고 한참을 쉽니다

 

뒤돌아보고

수리산

 

능선은 무너미 고개에서 삼성산으로 이어지고

안부에서 더이상 가지않고 그냥 계곡으로 내려섭니다

 

계곡 휴식

 

무심코 한모금 마셨는데 다복이네요

 

 

 

오늘 이분을 처음 알았네요

 

 

다 왔습니다

 

 

수고했다...캔맥주 하나로 자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