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각산]<경북 상주>...친구 찾아가는길

[나각산]<경북 상주>...친구 찾아가는길

<나각산에서 바라본 중앙의 위천의 낙동강 합수점...좌측 산줄기가 위천과 운명을 같이하는 위천(보현)지맥 산줄기,우측은 위천남(팔공)지맥 산줄기>

언   제 : 2020.5.2(토)  흐림

어디로 : 상주낙동우체국-낙동중학교-140.2봉-나각산(240.2m) 정상-구름다리-낙동강 자전거길-선산김씨 묘역-낙단보-낙동우체국

얼마나 : 걸음걸이 약 7.9km/걸은시간 약 2시간 35분(간식및 급유시간 포함)

* 산행기에 언급되는 지맥명은 수계중심의 "대한산경표"를 따름

<산행 지도>

지난 겨울 무엇이 바쁜지 먼저 떠난 친구를 찾아

오늘은 다같이 시간을 내어 친구가 쉬는곳으로 찾아간다.

가는길에 시간을 고려하여 짧은 산행지로 나각산을 찾는다.

조망이 좋은산이고 숲도 좋아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산이다.

낙동강변을 돌아나오는 짧은 산행을 마치고 군위에 는 친구한테로...

이름하여 오맨중에 남은 네명이 모여서,..

진작에 오려했지만 코로나때문에 많이 늦어졌구나

 우체국 출발

ㅋ  여기에 세워둘걸...

 비무장으로

  140.2봉

 당진 영덕 고속도로

 위천남지맥의 만경산을 바라보고

 남쪽으로 흘러나가는 낙동강...우측 산줄기는 감천(기양)지맥 산줄기인듯

 건너편으로 오명을 쓴 의성 쓰레기산이 짐작되고

위천의 낙동강 합수점

급유시간

 

구름다리를 건너

 멀리 하늘금을 그은 위천지맥 산줄기와 비봉산...저길도 걸었었지

 고기가 많구나

 나각산을 올려다보고

 선산김씨 시조(?)

 농사철이 다가왔구나

 저능선 우측으로 가는게 빠른데 좌측으로 길게 돌았네

짧은 산행을 마치고

 친구야 심심했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