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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의 지맥(9·50)/남강(진양+우봉)지맥

[남강지맥](기맥/우봉지맥)(終)<달재-기강나루>...남강의 시작과 끝

by 수헌! 2017.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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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지맥](기맥/우봉지맥)(終)<달재-기강나루>...남강의 시작과 끝


<85.1봉에서 내려다본 남강지맥의 끝 기강나루>


언제:2017.4.2(일)  맑음

어디로: 달재-왕봉산-산성산-남재-기강나루

얼마나:산행거리 약 13.2km/산행시간 약 5시간 27분(간식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07:00  달재/절개지 좌측

07:20  257.7봉

07:30  왕봉산(262.8m) 정상

07:38  돌문재/1041번 2차선도로/절개지 우측

07:55  250.6봉

08:11  236.7봉

08:28  250.4봉/지정면내 진입

08:51  232.1봉

09:06  양동마을 도로 횡단

09:18  177.5봉

09:25  임도 횡단

10:02  294.3봉/삼각점[남지310]/되돌아섬

10:33  248.7봉

10:56  255.4봉/산성산(?)/정자쉼터

11:11  182.3봉

11:25  167.1봉/삼각점[남지429]

11:42  남재/내려설때 우측 묘소길이 좋을듯/시멘트포장도로

11:55 거목/치성단

11:59   85.1봉/김녕김공 묘소군

12:19  남강지맥 마지막봉/한시 세긴 강판/좌

12:27  남강의 낙동강 합수부/남강지맥 종료




<산행지도...박종율님 자료>

백두대간 남덕유산에서 남강을 가두며 흘러내리는 산줄기는

140여km를 달려 내려와 홍의장군 곽재우의 넋이 어린 의령의 기강나루에서
남강과 함께 낙동강에 그 여맥을 가라 앉힌다.


신산경표의 진양기맥 남덕유산~한우산구간과

한우산 부터 기강나루까지 이어지는 우봉지맥을 합쳐서

대한산경표는 남강지맥으로 불리운다.


의령의 명산 한우산 부터 기강나루까지
아직 미완으로 남겨진 약 35km의 산줄기를
1박2일의 여정으로 마무리한다.


남강지맥 2일차
어제 산행을 끝냈던 달재부터 산행을 시작
예상보다 순탄한 마루금 산길은
나란히 이어지는 임도길의 유혹을 참고
걸을만한다.


마지막 산길을 걸어내려
남강이 낙동강에 몸을섞는 기강나루에 도착함으로서

남강지맥중에 그동안 미완으로 남겨둔 산줄기를 완성한다.


고향의 산길이라고 이번 산행을 기획하고 안내하시며

세세하게 신경써주신 범여선배가 고맙다.


운해와 함께 해는 떠오르고

 달재 도착


 황금빛 진달래



 왕봉산 정상

 돌문재

 운해


 임도 마루금과

 

 마루금과 나란히 가는 임도의 유혹

  250.4봉

 마루금이냐 임도냐

 마루금은 거칠지만

 수없이 임도와 만나고


 정통파 산꾼인지라


 범여선배님의 인문 역사 강의시간

 낙동강

 다시 임도 만나고

 마을길 건너

 박진나루라고




 294.3봉


 남강지맥의 끝이 보이고

 임도 보기를

 진달래 산천

 돌같이하라

 계성지맥(화왕지맥) 같은데

 악착같이


 좌측 임도로 가는줄 알았는데...

 그냥 갈수 없지요

 다시 만난임도

 남강의 낙동강 합수부

 강건너 광려지맥(화개지맥) 뒤로 낙남정맥 산줄기

 당겨보고

 255.4봉은 임도 건너로 이사한듯

255.4봉 준희님 패찰...산성산이라고도 하는듯

 

 마지막 삼각점봉 167.1봉


 남재


 여름철에는 힘들듯

 거목

 마지막 표고점봉 85.1봉


 당겨본 남강 합수부

 마지막봉에서 좌측




 산에는 진달래 들에는 벚꽃

 성산 배수지



 인증샷



 쌍절각

보덕각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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