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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의 지맥(9·50)/내성(문수)지맥[진]

[내성(문수)지맥3]<신라재-사기막고개>...봉화를 지나 안동권으로

by 수헌! 202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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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문수)지맥3]<신라재-안흥고개>...봉화를 지나 안동권으로

 

 

< 용두산 정상에서 바라본 청량산과 축융봉>

 

언   제 : 2022.03.09(수)  맑음

어디로 : 신라재-만리산-월오현-용두산-굴티고개-복두산-안흥고개

얼마나 : 산행거리 약 16.7km  / 산행시간 약 7시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09:25  신라재/임도 고개마루

09:34  성항당고개

09:58~10:11  신설 임도/휴식(13분)후 절개지 높아 우측으로 우회시작

10:28  내성지맥 마루금 합류/좌측으로 만리산 왕복

10:32  만리산(791.6m) 정상/ 원형삼각점(국립건설연구소)/되돌아섬

10:51  만리산 늘못(연못/화산분화구 가능성)

10:59  과수원 파란물통뒤 입산금지 경고판 산길진입

11:06  720m봉/삼면봉(봉화 명호면/봉화 상운면/안동 도산면)/안동시계 합류/투구봉 갈림길/우(급경사 내림길 살벌함)

11:38  영천이씨묘소

11:43~12:43  월오현/2차선도로/점심식사(1시간)

13:01  541.0봉

13:10  문중묘

13:33  620m봉/삼면봉(봉화 상운면/안동 도산면/안동 녹전면)/안동관내 진입

13:49  636.4봉

14:00~14:27  용두산(664.6m) 정상/정상석/문수지맥 트레킹길 6구간 안내판/조망,급유 휴식(27분)/우

14:38  625.6봉

14:45  593.8봉/삼각점[춘양 459]

14:54  용수재/임도 횡단/용수사,국학진흥원 갈림길/이후 임도길 진행

15:20  505.1봉/안동 녹전면 관내 진입/우

15:37  굴티고개/2차선 도로/길건너 묘소길 진입

15:54  502.4봉/삼각점[춘양 311]

15:56~16:05  복두산(503.0m) 정상/묘소1기/아무표시없음/휴식(9분)후 우

16:20  포장도로 접속

16:25  안흥고개/도로 삼거리/신평안흥길/산행종료

 

* 차량회수 안흥고개-신라재(상운면택시 010-3515-5067 / 40,000원) 

 

산행기에 언급되는 지맥명은 수계(水係)중심의 "대한산경표"를 따름

 

*산행 실트랙 첨부(블로그)

2022-03-09 내성지맥3구간 __20220309_0923.gpx
0.40MB






 

내성지맥 두번째 이야기다.

내성천을 따라 물길을 가르며  삼강나루를 마주보고 내성천이 낙동강에 합수할때까지 이어지는 산줄기...

 

선거일 공휴일날을 이용 산행에 나선다.

 

지난번 하산했던 신라재 고개마루에서 봉화 상운면과 명호면의 경계를 따라 가파른 오름길...

 

정상부 가까이서 만난 신설 임도 절개지를 만난후 만리산을넘고 

내려서다가 안동시 경계 삼면봉(봉화 명호면/봉화 상운면/안동 도산면)을 만나며 위험한 급경사 내림길이  월오현까지 이어진다.

 

다시 가쁘게 이어지는 오름길을 오르면 삼면봉(봉화 상운면/안동 도산면/안동 녹전면)을 만나 

그동안 함께했던 봉화군과는 작별을 하고 온전히 안동시 관내로 진입한다.

 

이후 유일한 정상석과 조망이 좋은 용두산에서 급유 휴식하며 따듯한 봄볕쬐기,

 

다시 굴티재까지 내려섰다가 숨돌릴 틈없이 가파르게 올라서면 

502.4봉을넘어 복두산에 도착하지만 아무런 표식도 없고 덩그러니 묘소 하나가 지키고 있다.

 

마지막 평온한 내림길을 따라 새로 포장된 도로에를 만나고 

길따라 안흥 넘어가는 삼거리에 도착함으로서 산행을 마친다.

 

오늘 대통령 선거가 끝났다.

이번에는 맞출수 있을까...

 

내일부터는 선거소음으로 부터 해방된다는 사실에 

마음은 편안해진다.

 


신라재 네성지맥 마루금에 주차후 산행


송이의 산지답게 소나무들이 주종이다


성황당고개


사진보다 훨씬 가파른길이다


신설임도...절개지가 높고 지질이 푸석푸석하여 오르기가 만만치 않다


월오현에서 용두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을 읽어본다

잘생겼다


 

절개지 오르기가 쉽지않아 우회한다


내성지맥 마루금 접속후 만리산을 왕복한다


오늘의 최고봉이지만 조망은 없다






원형삼각점


다시 되돌아와






늘못






물탱크에서 우측 능선을 잡아야한다




삼면봉 도착...안동시계와 합류한다


만리산을 바라본다

후덜덜


 






잘 가꾼묘소를 지나




월오현 도착



 




용두산 오름길




안동시계라...선비순례길




용두산 도착




ㅋ 카피인가 오마주인가


길은 좋겠다


단체샷




미세먼지로...청량산이 겨우 보인다


청량산을 위하여




여름 가을철은 산행이 불가능할것 같다




트레킹길과 따로또같이




용수재




마루금과 나란한 임도를 따른다


온전히 안동 녹전면 관내로 들어간다


굴티고개...가야할길을 읽어보고


그냥 지나치기 쉽다


복두산 정상은 무명묘가 지키고있다


진달래 숲을 헤치고


신설도로


도로가 마루금이다


안흥과 사기막을 넘는 삼거리 도착


택시타고 신라재로


뒤풀이는 풍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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