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원도봉-용어천계곡>...수묵화 그린 도봉산 속으로
언 제 : 2008.1.12 (토) 맑음
어디로 : 망월 탐방센터-649봉-포대능선-Y계곡-신선대-칼바위안부-관음암 지능선-용어천계곡-도봉 탐방센터
얼마나 : 약 6시간28분 (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09:40 망월사역/엄홍길 기념관 13:26 Y계곡
10:00 망월 탐방센터 (우) 13:46 신선대 우회
10:30 약수터 14:16 칼바위 서쪽 안부
11:35 통신대 헬기장 14:43 관음암
12:25 식사후 출발 14:52 전망대
12:35 649봉/산불감시초소 15:27 용어천 계곡
13:00 헬기장/민초샘 갈림길 15:48 성도원
13:22 포대 정상 16:08 도봉탐방센터
모처럼 도봉산 산행에 나선다.
많은 분들과 새해 첫 인사를 나누며 망월사역 엄홍길 기념관을 출발한다.
원효사 우측 지능선을 따라 649봉까지 오르는길...
때마침 내린 눈때문에 도봉산은 아름다운 한폭의 수묵화이다.
거북바위를 지나 넓은 통신대 헬기장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산불감시 초소가 있는 649봉에 올라서니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있다.
민초샘 갈림길 헬기장에서 중간 점점하는사이에 잠시 물개바위를 다녀온다.
이후 두갈래로 나누어 우회길과 Y계곡길 로 나뉘며 나는 Y계곡으로 향한다.
포대정상은 의외로 한산하다.
선인봉 만장봉 그리고 자운봉의 위용과
포대정상에서 흘러내리는 다락능선의 조망은
언제 보아서 강인하다.
비교적 정체없이 Y계곡을 횡단하고 신선대는 미련없이 우회한다.
칼바위를 우회하는 공포의 나무계단을 올라서서
오봉능선 갈림길 가기전의 안부에서 계곡쪽으로 발길을 돌린다.
관음암을 잠시 들렀다 돌아서서 다시 내려서니 그림같은 전망대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올려다보는 도봉산은 마치 난공불락의 성채같다.
지능선 따라 내려서다 잠시 용어천 계곡에서 휴식을 취한후
먼저간 일행들을 뒤쫓아 도봉탐방센터로 하산함으로써 새해 첫 정산을 마무리한다.
원효사와 포대능선
약수터
거북바위에서 바라본 다락능선
거북이 맞지요?
의정부 시가지
사패산
통신대 헬기장
헬기장에서 바라보는 한북정맥군
649봉
포대능선
뒤돌아본 풍경
민초샘 갈림길 헬기장
잠깐 물개바위를 보고
포대정상 오름길
포대 정상에서 내려다본 다락능선
선.만.자
수락산과 불암산
Y계곡
멀리 북한산의 연봉
신선대
뒤돌아본 신선대와 뜀바위 그리고 그 우측이...
칼바위
오봉능선
관음암
전망대
철옹성
우이암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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