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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終)/백두대간 2차 북진[進]

[백두대간5]<광대치-영취산>...조금은 어색한 발걸음으로

by 수헌! 2017.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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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5]<광대치-영취산>...조금은 어색한 발걸음으로


<백두대간 영취산...금남호남정맥 분기점>


언제:2017.4.4(화)  맑음,미세먼지

어디로:무룡고개-영취산-백운산-중재-월경산-광대치-대안마을 입구

얼마나:산행거리 약 15.4km (백두대간 11km)/5시간 47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10:27  무룡고개/휴게소(벽계쉼터),주차장,화장실/우 금남호남정맥,장안산 갈림길/좌

10:40  영취산(1075.0m)/금남호남정맥 분기점/삼각점[함양309]/우

10:56  1085.3봉

11:07  1086.6봉

11:50~12:28  백운산(1278.9m)/헬기장/정상석2/삼각점[함양308]/식사(38분)후 출발/좌 서래봉,대봉산(계관산) 갈림길/우

12:29  중봉 묵계암 갈림길/하산로 이정표/우

12:59  873.8봉

13:13  중고개재/안부사거리/우 번암 지지계곡,좌 함양 중기마을/

13:35  702.4봉/우측 사면길 우회

13:40  중재/중치/안부사거리/우 지지계곡,좌 중기마을/

14:20  월경산 갈림길 1/직진 월경산 다녀옴

14:27  월경산(981.8m) 정상/삼각점[함양315]/뒤돌아 섬

14:36  월경산 갈림길2/월경산 이정표

14:46  약초재배단지 철망펜스

14:56  광대치 이정표

15:00  광대치/안부사거리/봉화산 4.7km 갈림길/백두대간 종료/좌측 대상동 마을로 탈출

15:06  임도/우

15:32~15:48  계곡 휴식

16:10  대안리 마을 입구 대형 주차장/백두대간 대안리 표지석/산행종료



<산행지도>


죽마고우와 함께걷던 백두대간 북진길이 친구의 사정으로 복성이재에서 작년 9월이후로 멈췄고

혼자 틈나는대로 진행해보려고 했으나 다른 목적 산행에 치이다보니 차일피일 미뤄 지금까지온다.


마침 좋은사람들에서 평일 당일 산행으로 진행되는 23기의 북진 대열에 합류를 한다.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 적응을 할수 있을까 생각도 되지만 산길을 걷는것이기에 큰 부담은 없다.


산악회 따라 다니는거라 들머리 날머리 신경쓸것이 없고

대간길이라 어려움없는 웰빙 코스이지만

목요일 북한산 다녀오고 토요일 일요일 1박2일로 남강기맥

그리고 오늘 백두대간 산행을 연이어서 하기는 체력적인 부담이 되더라.


백운산의 조망은 날씨만 받쳐준다면 기가막힌 조망일것같다.

오늘도 미세먼지 나쁨이어서 아쉬움이 너무크다.

점심먹으며 내내 바라보는 희미한 남덕유산

그리고 우측으로 이어지는 남강지맥(진양기맥)은 형태를 구분하기도 힘들고

그 앞쪽으로 황석산 거망산의 실루엣만 확인 가능하다. 


월경산을 왕복하고 광대치에서 대상동으로의 하산길은 생각보다 길었다.

아마도 백두대간 접근을 고려해서 역진을 하게된듯하지만

북진의 취지에 맞지않음이 찜찜하기는하다.


우야튼 빈칸으로 남겨진  봉화산 구간은 철쭉꽃 만개할때 가는것으로 하고

산악회 따라나선 백두대간 첫번째를 마친다.



무룡고개 주차장

 좌측으로..우측은 장안산 가는길

 영취산 도착...백두대간 출발

 영취산 삼각점

 육십령으로 이어지는 대간길


 잡목숲 사이로 보이는 호남 제일봉 장안산


  바라본 백운산 

  1086.6봉

 우측 백운산 정상과 좌측 서래봉

  백운산 옆구리 사이로 월경산이 눈에 들어오고


 뒤돌아보고

 함양의 명산 황석산과 거망산이 겨우 구분되고


 장안산 전경

뒤돌아본 영취산


 산죽숲은 이어지고

 백운산 도착

 인증샷

 예도...

 여기서도...

 백운산 삼각점

 점심을 먹으며 내내 아쉬워...육안으로 겨우 남덕유산이 구분되지만 똑딱이는 어림없고

 백운산 중봉

 최근에 이름을 괘관산에서 대봉산으로

 옹기종기

 중봉 갈림길...우로

 아직 낙옆속은 얼음이

 바라본 월경산과 그뒤로 속금산의 사나운 모습

 장안산의 기품

 뒤돌아본 백운산

 생강나무

 중고개재

너는 어쩌다 여기에...

헉...추백의 이름으로 백두대간 남진, 2005년 함께 걸었을때 큰산님 표지기가 아직 살아있고

702.4봉을 우사면으로 우회하며 중재로

 중재


 잣나무 오름길

 월경산이 눈앞에

 철쭉필때 좋을듯

 백운산의 본모습...양뿔 모양

 우사면으로 돌지만 직진하여 바로 월경산으로

월경산 정상



 준희 선배님...내내 건강하세요

 월경산 갈림길의 흔한풍경

 약초단지

 우측으로 내려서야 

 앞에 병풍을 친 임천지맥(연비지맥)능선

 패스

 광대치 안부...좌측으로 탈출

 하늘은 파란데

 임도길따라



 독탕

 

 봄


산행을 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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