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염초3봉-산님의 쉼터-노적봉>...산님 찾아 가는길에...
언 제:2006.8.27(일) 흐리고 비
어디로:효자비-밤골능선-염초3봉-산님의 쉼터-약수암-노적봉-중흥사지-산성마을
얼마나:약 5시간 30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 산님의 쉼터 >
산행기록
9:40 효자비 출발
9:45 박태성 묘소
10:25 밤골능선 사거리 안부
11:10 슬랩지대
11:25 염초3봉 우회길
11:35 염초3봉 안부
11:40 염초3봉
11:50 산님의 쉼터
12:05 약수암위 공터
12:45 식사후 출발
12:50 약수암
12:55 북장대 능선 갈림길
13:05 노적봉 안부
13:25 노적1봉
13:35 노적2봉
14:05 하산시작
14:30 중흥사지
15:15 산성마을
오늘은 산님이 계신곳을 찾아 가는 길이다.
폭우가 내린다는 예보와는 달리
적당히 흐린 날씨가 산행 하기에 오히려 좋은 날씨이다.
폭우 예보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효자비에 모이셨고
산행대장님의 뒤를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산책로 처럼 부드럽게 이어지는 초반의 솔밭길은
좌측으로 상장능선을 바라보며 사거리 안부까지 이어진다.
위험구간 안내판 뒤쪽으로 염초3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을 따르다보면 까다로운 슬랩 지대에 이르고
2년전 연가 산행에 산님과 세번째 만나던날
이곳에서 무척이나 난감했던 기억이 난다.
좌측으로 이어지는 염초3봉 우회 사면길을 지나 능선에 이르고
우측의 염초3봉을 올라갔다 온다.
산성의 흔적을 쫓아 염초1봉 방향으로 오르다 보면
노적봉 방향으로 탁 트이는 전망 바위가 나오는데
이곳이 산님의 쉼터라 부르기로 한다.
이 바위아래 그분의 숨결을 느끼며 술 한잔 올리고 돌맹이 하나를 올려 놓는다.
다음에 또 찾아 뵙겠습니다......
약수암위 공터는 즐겨찾는 밥터이고 오늘도 여기에 점심상을 편다.
느긋한 점심후 다시 출발하여 노적봉 안부로 이어지는 숲길을 오른다.
아직 내공이 부족하여 혼자 힘으로 오르지는 못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노적1봉을 지나 노적2봉 정상을 자일을 잡고 오른다.
30여분의 충분한 휴식 이었음에도 하산이 섭섭하다.
노적2봉 안부에서 우측으로 내려선다.
많이 다니지 않는 길이지만 위험하지는 않다.
좌측으로 계곡이 시작되며 중흥사지에 이르고
풍성한 계곡물에 오늘 흘린 땀을 씯어 내는것으로 산행을 마친다.
효자비
박태성 묘
밤골능선 사거리 안부
구름이 걷히는듯
염초봉과 좌측의 숨은벽
숨은벽 능선
원효능선 너머 구름이 걷히는 의상능선
염초봉
슬랩지대와 염초3봉
염초능선과 파랑새 바위
슬랩지대
뒤돌아본 밤골능선과 노고산
염초3봉 우회길
염초3봉 안부에서 바라본 염초봉
노적봉의 또다른 모습
염초3봉 오름길
염초3봉 정상
산님을 찾아서......
뒤돌아본 염초3봉
산성의 흔적을 따라
대단한 사람 같습니다
하나둘 쌓이다 보면
약수암
노적봉 안부
구름속의 백운대
원효능선과 우측의 염초3봉
노적1봉에서 바라본 노적2봉
저곳이 아주 위험하다고 하더군요
노적1봉은 만원입니다.
발아래 노적사
모두 건너 왔습니다.
이렇게 바로 북장대 능선으로 갈수 있습니다
북장대 능선과 기린봉
태고사
물봉선
중흥사지
중흥사지 안내판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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