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해골바위-지장암>...잠시나마 함께한 우이동의 능선

 

[북한산]<해골바위-지장암>...잠시나마 함께한 우이동의 능선

 

언   제 : 2009.5.9(토) 맑음

어디로 : 육모정매표소-용덕사-해골바위-코끼리바위-지장암

얼마나 : 약 2시간 30분(충분한 휴식시간 포함) 

 

 

<왜 코끼리일까?> 

 

 

산행기록

09:33 우이동

09:46  오크밸리 공터

09:55  법안사 갈림길

09:57  용덕사/좌

10:15  전망바위

10:21  해골바위

11:08  코끼리바위

11:28  지장암계곡 약수터

11:55  지장암

12:06  우이동

 

 오늘은 연가 정산일,윤석중 대장님이 안내하는 북한산을 찾는다.

우이동 그린파크에서 오크밸리 공터까지의 시원한 흙길,

오크밸리에서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용덕사까지의 돌길을 지나

싱그러운 연녹색 숲길로 들어선다.

 

해골바위 직전의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도봉산의 푸르름이 더욱 짙어진것 같고

녹음속에 묻혀있는 법안사의 모습이 섬과 같다.

 

언제 보아도 오묘한 모습의 해골바위는 문득 더 좋은 이름이 없을까 생각해본다.

영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을 따라 오르다 좌측 사면길로 코끼리 바위를 들른다.

 

오후에 가야하는 집안행사 때문에 이곳에서 일행들과 헤어지고

혼자 법화사 지능선 길을 따른다.

 

능선을 내려오다 우측의 지장암 계곡으로 들어서니

눈앞에 약수터가 나오고 아래 계곡에서 잠시 휴식을 갖는다.

 

계곡 건너 지장암 능선을 따르다 다시 지장암을 둘러본후

우이동으로 하산함으로써 오늘의 짧은 산행을 마친다.

 

 

 

 강호제현

 

 

 용덕사

 

 상장능선

 

 

 

 법안사와 도봉산

 해골바위가 모습을 들어내고

 

 

 라파에루님...산 사진꾼입니다

 해골바위

 이쪽에서도 보고

 영봉능선 

 

 

 코끼리 바위가 보입니다

 코끼리바위

 이리보고 저리보고

 만경대와 인수봉 그리고 백운대

 오늘의 하늘

 약수터

 

 아쉽지만

 지장암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