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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수헌(睡軒)

붉은 노을

by 수헌! 2020.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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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최하는 친구들 모임.

턱밑까지 다가온 코로나때문에 식당출입이 신경쓰여

용마산 중턱에 자리잡고
재래시장표 안주놓고 한잔술...

하늘을 붉게 물들인 일몰은 보너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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