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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 한달살기

[비양도]<제주시 한림읍>...협재해수욕장과 화산 박물관, 배 시간표와 트레킹 팁

by 수헌!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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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제주시 한림읍>...협재해수욕장과 화산 박물관, 배 시간표와 트레킹 팁

호니토 해변

 

언제:2022.12.25(일)  흐림

어디로: 협재해수욕장-한림항-비양도 입도-비양도 해변 한바퀴-비양봉 오름 한바퀴-비양도 항-한림항

얼마나: 약 4km(비양도 해안+비양봉 오름 한바퀴) / 총 1시간 33분

 

시간기록

11:20  한림항에서 비양호 탑승 출발

11:37  비양도 항 도착

시계반대방향으로 한바퀴 돌기 시작

11:46  비양도 할망당

11:53  펄랑못

11:58  화장실

12:00  비양도 호니토/애기업은바위

12:09  코끼리바위

12:18  정자 삼거리/비양봉 방향으로 계단오름

12:27  비양봉 오름 도착/우

12:33  비양봉 오름(111.8m) 정상/비양도 등대

12:44  오름 한바퀴후 하산 시작

12:53  비양도항

 

카페 섬에서 시간보내고 13:35분 배를 타고 한림항으로 이동

 

 

* 비양도 ...

제주특별자치도의 동북쪽에 있는 화산섬으로,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 속한다. 

면적 0.587㎢, 높이 해발 114.7m으로 한림항에서 북서쪽으로 5㎞, 협재리에서 북쪽으로 3㎞ 해상에 자리잡고 있다.

 

'비양도()'라는 이름의 뜻은 '날아온 섬'으로,

고려시대 중국에서 한 오름이 제주도로 날아와 비양도가 되었다는 전설에서 유래했다.

 

《신동국여지승람(輿)》의 기록에 따르면 

1002년(고려 목종 5) 제주 해역 한 가운데에서 산이 솟아 나왔는데,

산꼭대기에서 4개의 구멍이 뚫리고 닷새 동안 붉은 물이 흘러나온 뒤 그 물이 엉키어 기와가 되었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는 비양도에서 발생한 화산폭발 장면을 묘사한 것으로,

이를 통해 이 시기에 화산활동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형태는 전체적으로 원형이며,

서북∼남서 방향의 아치형 능선을 중심으로 동북사면이 남서사면보다 가파른 경사를 이루고 있다.

섬 중앙에는 높이 114m의 비양봉과 2개의 분화구가 있다.

 

오름 주변 해안에는 ‘애기 업은 돌’이라고도 하는 부아석()과 베개용암 등의 기암괴석들이 형성되었으며,

오름 동남쪽 기슭에는 ‘펄낭’이라 불리는 염습지가 있다.

 

주민의 주산업은 어업이고 고구마 등의 밭농사를 겸한다.

부근 해역에는 황돔·농어·옥돔·뱅어돔 등 80여 종에 이르는 어족이 서식하며,

각종 해조류가 자라고 있어 여름철이면 낚시꾼들이 몰려든다.

특산물로는 전복·소라·해삼·오분자기가 있다.

 

북쪽의 분화구 주변에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비양나무(쐐기풀과의 낙엽관목) 군락이 형성되어

1995년 8월 26일 제주기념물인 비양도의 비양나무자생지로 지정되었고,

우리나라 유일의 비양나무 자생지로 보호되고 있다.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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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속의 섬을 찾아서 두번째 섬은 한림의 비양도이다.

 

- 제주에는 비양도가 두개가 있는데 우도의 부속섬인 비양도는 12월29일 다녀온다

 

- 비양도가는 배는 이천년호와 비양도호가 있고 시간표는 사진과 같다.

   보기에는 이천년호가 훨씬 좋아보였고 우리는 비양도호를 타고갔다. 

- 배를 탈때는 신분증 지참,승선신고서 작성이 필수이므로  배시간보다  30여분 정도는 여유를 두는것이 좋을듯하다.

 

- 주차는 한림항 공터 어느곳이던 주차금지만 없으면 가능하다고한다.

 

- 비양도 해변트레킹은 시계방향이든 반대방향으로 돌던지 큰 차이가 없다.

  비양봉 오름 정상을 오를 생각이라면 시계반대방향이 조금 짧을듯하다.

 

- 해변 한바퀴돌때 파도가 심하면 파도에 휩쓸지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 분화구 주위를 철책으로 막아놓은것은 아마도 비양나무 자생지 보호때문이 아닐까 짐작해본다.

 

배표를 끊는데 시간이 남는다
협재해변으로 이동
옥빛 바닷물에 감탄을 한다
협재 해수욕장
좌측의 비양도호를 탄다
오징어배인듯
비양도항 도착
비양도 안내도를 잠시 보고
소라 돌담
신당
제주를 품다
좋구나
선인장 자생지
백년초
풍력발전기 2기
뭔가 했더니 화장실
애기업은돌이라고

 

월파를 조심해야한다...우비가 필요할수도
코끼리바위는 새들의 안식처
비양봉으로
오름위에 도착
대 숲 통과
한라산은 여전히 구름속에
정상으로
정상 도착
길의 흔적을 따라 한바퀴 도는것으로
철망펜스를 왜?...비양나무 자생지 보호를 위해서가 아닐까
뭔가 살고있을것 같은 분위기
억새숲을 헤치고
다왔구나
보지는 못했다
이곳에서 배를 기다리며 쉰다
슬그머니 다가온 녀석

 

나는 강아지들에게는 인기가 있다
골라먹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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