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패산]<범골-회룡골>...대한의 추위에도 性命雙修

[사패산]<범골-회룡골>...대한의 추위에도 性命雙修

 

 

<사패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도봉산 실루엣> 

 

언   제 : 2011.1.20. 맑음

어디로 : 범골입구-호암사-범골능선-사패능선-사패산-회룡골-회룡사-회룡탐방센터

얼마나 : 산행거리 약 7.4km/산행시간 약4시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10:44  범골입구/굴다리

11:04  호암사

11:12  백인굴

11:14  능선 삼거리/의정부시청(1.6km)갈림길/좌

11:31  범골능선 합류/사패산 제2보루

11:56  사패능선 합류/우

12:02  안부삼거리/원각사(1.0km)갈림길

12:07  안골,삿갓바위 갈림길

12:13~12:22  사패산(552m) 정상

12:30~13:20  점심

13:28  범골능선 갈림길 원위치

13:42  회룡골안부/송추계곡 갈림길/좌

14:21~14:32  회룡사

14:45  회룡 탐방 안내소

 

<산행지도> 

 

소한추위에 국선도 산행을 했었는데 오늘은 대한 추위이다.

다행히 산행하기 알맞게 날씨는 좋고 바람이 별로 불지않아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산행을 한다.

 

범골능선으로 올라서는게 좋지만 겨울철이라 가장 쉬운 호암사를 들머리로 택하고

포장길따라 호암사에 도착하고 한숨을 고른후 백인굴을 거쳐 능선에 합류한다.

 

범골능선과 사패능선을 거쳐 사패산 정상에 오르고

늘 그랬듯이 이곳에서 바라보는 도봉산을 감상하며 가슴을 활짝편다.

 

그래도 대한이라고 가만히 서있으면 추워지니 일행들이 내려가기 시작하고

아쉬움에 주위를 한바퀴 돌고난후 내림길로 접어든다.

 

중간 양지바른곳에 자리를 펴고 점심시간을 가지는데

여기저기 내  놓는데 내 반찬과 술은 꺼낼 기회가 없다.  

 

온길을 되짚어 범골 능선 갈림길을 통과해

송추 북능선갈림길을 지나 회룡골 안부에 도착하고

좌측의 회룡골로 내려서기 시작한다.

 

회룡골은 한겨울의 계곡 풍경이지만 철계단등이 잘 설치되어 안전한 하산로이고

회룡사 구경을 잠시한후 회룡 탐방센터에 도착함으로써 단우회 두번째 산행을 마친다.

 

 

 

 범골입구

 범골의 겨울

 바라본 선바위

 호암사

 백인굴...원래는 깊어서 호암사 까지 뚤려있는데 안전상 패쇄했다고 합니다

 올려다본 사패산과 안골능선

 우로 부터 흥복산과 한강봉 그리고 챌봉 

 범골과 의정부 시가지

 범골능선의 상상봉

 사패능선 합류

 바라본 사패산 정상

 사패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도봉산 파노라마...우측의 오봉 뒤로 북한산이 보이고 

 정면 뒤가 계명산과 고령산...저 능선은 오두산 통일 전망대앞 임진강과 한강의 합수부에서 끝납니다

 첫번째 산행지 수락산 도정봉이 좌측에 하얗게 보입니다

 삿갓바위

 송추 북능선과 포대능선으로 이어지는 도봉의 산줄기

 원위치한후 직진

 

 회룡골 안부

 선두는 벌써 내려가고

 

 한겨울의 회룡골

 회룡사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