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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대 명산/200명산(서울경기)

[삼성산]...칼바위능선에서 상불암능선 지나 안양유원지로

by 수헌! 2008.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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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산]...칼바위능선에서 상불암능선 지나 안양유원지로

 

언   제 : 2008.4.13(일) 맑음

어디로 : 관악산 공원-돌산 깃대봉-칼바위 깃대봉-446봉 깃대봉-삼성상 정상 통신소-삼막사-478봉 깃대봉-안양유원지

얼마나 : 약 5시간 (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삼성산] 

서울시 관악구와와 안양시를 경계로하는 삼성산은

관악산 주능선에서 서쪽으로 뻗어내린 팔봉능선을 타고 무너미고개로 내려 않다가

다시 솟구쳐 오른 산으로, 삼성산 아래 국기봉과 삼막사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바위로 된 암산이다.


관악산, 삼성산은 양쪽 봉우리가 서로 이어져 있어 일반 등산객들은 삼성산을 관악산의 한 작은 봉우리로 여겨

삼성산 정상에서도 관악산에 오른 것으로 생각하기도 하여 요즘은 특별하게 둘을 구분하지 않고 있다.

원효대사가 의상, 윤필과 함께 삼막사란 사찰을 짓고 수도하였다 하여, '삼성산'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이 산에는 신라 문무와 17년 (677)에 창건한 삼막사, 고려 태조때 창건한 염불암, 그리고 망월암등 절과 암자가 산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관악산 유원지로 들어서면 왼쪽이 관악산, 오른쪽 능선이 삼성산 능선이다.

삼성산의 등산로는 서울대, 시흥동, 관악역, 안양유원지 등을 기점으로 하는 코스가 있으며

삼막사, 남근석, 상불암, 망월암을 잇는 한적한 길도 있다.

 

산행기록

10:28  관악산 공원 입구                           13:17  서울대 갈림길

10:34  우측 삼성산 방향                           13:25  446봉/깃대봉

10:48  돌산/깃대봉                                  13:32  거북바위

10:51  신림9동,호수공원 갈림길                 13:34  삼막사 갈림길 삼거리

11:12  2야영장 갈림길                              13:39  삼성산 정상/통신소/콘테이너 전망대

11:37  칼바위 깃대봉                                13:49  반월암

12:00  호암산 갈림길/공터/묘소3기             13:50  삼막사

12:50  식사후 출발                                    14:00  칠보전(남,여근석/마애삼존불)

12:52  장군봉                                           14:19  478봉/깃대봉

13;03  철쭉동산 갈림길                              15:26  염불암 입구/안양유원지

 

비가 올수있다는 우려와는 달리 봄날의 따듯한 꽃산행을 했다.

삼성산은 예전에 관악-삼성 연계산행때 한번 하고 이번이 두번째이지만

오늘에야 삼성산을 제대로 본것같다.

 

칼바위 능선의 아기자기한 암릉과 478봉을 넘어서서 아늑하고 포근한 능선은

붉은 진달래와 잘 어우러지고 함께한 산우들이 있으니 더더욱 넉넉한 하루였다. 

 

 

 

 

 

 관악산

 돌산

 바라본 삼성산 정상

 뒤돌아보고

 

 칼바위능선이 시작되고

 

 

 

 칼바위 깃대봉을 지나 뒤돌아보면

 장군봉

 좌측이 446봉 깃대봉

 나는 로프잡고...

 로프대신 두손 만으로 오르는 한국인님

 

 446봉 깃대봉...삼성산의 중심이라고

 

 446봉에서 바라본 삼성산 정상

 삼성과 관악을 연결시키는 무너미 고개

 

 

 삼막사 갈림길...시멘트 도로가 아니고 바로 직진 능선으로 올라섭니다

 삼성산 정상

 콘테이너 전망대

 

 지나온 능선

 가야할 능선

 

 

 

 

 

 

 

 

 남근석

 여근석

 

 

 

 

 내려다본 삼막사

 

 

478봉 깃대봉

 포근한 상불암 능선

 

 

 

 염불암

 

 

 하강 연습?

 

 

 

 안양유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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