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지맥(자개지맥)2]<보계실고개-마근대미>...가시잡목에 발목 잡히고

[서천지맥(자개지맥)2]<보계실고개-마근대미>...가시잡목에 발목 잡히고

<우측으로 모습을 보이는 소백산 주능선은 하얀색이고...>

언   제 : 2017.11.25(토)  구름 약간

어디로 : 보계실고개-국모봉-대마산-삼거리현-281.1봉-마근대미고개

얼마나 : 산행거리 약 18.3km/ 산행시간 약 7시간 57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09:34 보계실고개(15번군도)

10:21  시멘트 포장임도 정점 직전/(NO 24 글자판)/급 좌측 산길로 틀어야함(독도 주의지점)

10:29  모치고개/포장도로/좌측 축사 건너편 치고오름(권하지 못함)

11:02  응진고개/좌측 잠실지/휴식

11:34  구구수목원/임도 오거리/절개지 좌측으로 국모봉을 들리면 쉬운데 우측으로 돌아서 국모봉 접근

11:50  국모봉(348.6m)/산불감시초소/뒤돌아 내려옴

12:05~13:15  돌아내려온 임도에서 점심식사(1시간 10분)

13:22  수나리고개

13:40  영모암 위

13:51  341.1봉

14:03  대마고개/2차선도로/통신탑

14:34  대마산(372.7m)/국방부 원형동판 삼각점/묘소/휴식

14:40  능선 분기점/급 좌측 잡목숲으로 (독도 주의)

14:46  대마산 목장 진입

14:48  목장 건물 좌측 포장도로따라 935번 도로로

14:53  삼거리현/935번도로/대마산목장 입석

15:04  376.5봉능선 갈림길/우

15:24  절개지 임도

15:39  335.9봉

16:12  285.9봉

16:28  281.1봉/삼각점[판독불가]

16:42  파헤쳐진 석곽묘(도굴?)/급 우(마루금 애매함)

16:45  오룡골 고개/임도 삼거리/이후 최악의 잡목지대 기다림

17:06  296.6봉

17:31  마근대미고개/포장임도 삼거리/우측 길따라 635번 도로에서 52번 버스타고 영주시내로

<산행지도>

개인적인 일로 그동안 산행을 하지못해서 많이 목말랐는데

이제 홀가분하게 산행에 나선다.

겨울이 다가옴에 가시덩쿨도 조금 얌전해졌겠지 하는기대로 영주의 서천지맥을 가기로하고

1구간을 함께한 범여선배님과 산으로님과 함께 산행에 나선다.

초반의 조금은 점잖은 임도길에 방심해서 여유로운 1시간이 넘는 점심시간을 즐겼으나

이후 점점 거칠어지는 능선은 가야할 발길을 잡고 늘어져 삽재까지 계획한 오늘산행을 채우지 못하고

마근대미에서 산행을 접으며 남은구간이 당일로 끊기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차라리 영주에서 하루를 묵은후 내일 일찍 부터 산행을 하여 마무리 하기로한다.

 동서울 터미날 영주행 풍기IC  6:45분 버스

 풍기 IC에서 바라보는 하얀 소백산

 이곳에 사시는 범여 선배님 친구분 차로 보계실고개 도착

 아주 잘 관리되는 임도길따라 이어지는 마루금

 좌측 연화봉 중앙 비로봉 우측 국망봉으로 이어지는 소백산 주능선

 지적도근점

 군데군데 가시잡목이 나오지만 이정도는 양호한편이고

 임도길과 산길을 번갈아

 소백산을 바라보며

 이지점에서 임도를 버리고 좌측 산길로 올라서야

 모치고개

 반가운 조은산님 표지기...건강하세요

 소들이 이상하다는듯 쳐다보고

 대한산경표상 서천지맥

 응진고개

잠실지 방향

국모봉의 산불감시초소가 나무사이로

  내성지맥(문수지맥)분기점을 바라보고

 임도5거리

 절개지 좌측으로 돌아 국모봉을 다녀올걸 우측으로 돌아가다 좌측의 국모봉으로

  마루금에서 조금 비껴선 국모봉 가는길은 편안하고

 국모봉 정상

 백두사랑의 이대용대장이 걸어놓은 패찰

 멀리 내성지맥의 모산인 문수산

 소백산 전경

 지난 늦가을 지나온 천마산 일대는 산불의 흔적이...

 다시 임도로 내려서서 1시간 10분에 걸친 여유로운 점심식사를 마치고

 마루금과 나란히 이어지는 임도길따라

 수나리고개를 지나

 영모암 위

 묘소의주인을 확인하러

  오늘 처음 족보있는 봉우리...341.1봉

 대마고개

 농장 철문 좌측으로

 대마산 정상

 멀리 도솔봉과 소백산 남부능선

 잠시 쉬어가며

  급하게 좌측으로 틀어

 빽빽한 잡목숲을 헤치고

 목장 초지 도착

  말 경주용 트랙

 삼거리현

 376.5봉능선 갈림길

 지나온 대마산목장...내려서는 능선이 애매하고

  절개지 임도 통과

  335.9봉

 285.9봉

 281.1봉과 삼각점

 파헤쳐진 석곽묘

 잡목을 뚫고

  오룡골 고개

 밭을 지나면...

 최악의 잡목지대가 기다리고

 296.6봉

 석양에 바라보는 죽령 사이로 좌측 도솔봉과 우측 연화봉

 대규모 태양광시설도 보이고

 헤지기전에

 마근대미고개 도착

 우측 영주쪽으로 내려가 버스타고 영주시내로

  시장안에서 발견한 맛집 

 오늘 수고했고 내일 산행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