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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의 지맥(9·50)/석문동(신선)지맥

[석문동(신선)지맥1]<마패봉-연어봉>...맑은 가을날 일망무제의 조망을

by 수헌! 2019.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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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동(신선)지맥1]<연어봉-마패봉>...맑은 가을날 일망무제의 조망을

 

<마패봉에서...>

 

언   제 : 2015.10.25(일)  맑음

어디로 : 레포츠공원-연어봉-방아다리바위-할미봉 왕복-신선봉-마패봉-조령3관문-조령산 휴양림-레포츠공원(원점회귀)

얼마나  :산행거리 약 9.7km/산행시간 약 6시간 43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10:57  레포츠공원 주차장/좌측 마을길 따라 진행

11:05  임도/신선봉,할미봉 갈림길/입산통제 간판/직

11:16 신선봉(3.2km)갈림길/좌

11:31  신선지맥 능선 합류/우

11:52  연어바위/고래바위

11:57~12:12  연어봉(611m)/정상석/데크/휴식

12:19~13:11  점심식사

13:38~14:13  방아다리 바위봉(791.9m)/좌측의 할미봉(775m) 왕복후 신선봉으로

14:26  레포츠공원(1.7km)갈림길

14:51  휴양림 매표소(1.4km)갈림길

14:58~15:11  신선봉 정상(965.9m)/산불감시초소/정상석/삼각점[덕산 312]/휴식

15:33  휴양림 매표소(1.8km)갈림길

16:00~16:21  마패봉(마역봉)(925.1m)/신선지맥 분기봉/백두대간 합류/정상석/휴식/우

16:48~16:55  조령3관문/우

17:21  휴양림 입구

17:36  이화여대 수련관

17:40  레포츠공원 주차장/산행종료

 

 

<산행지도>

가을이 한창이다.

조금은 한산할것 같은 신선봉을 찾는다.

 

산아래는 가을 나들이 차량으로 북적이지만 정작 산위는 한적하다.

날씨가 오랜만에 좋아서 조망산행은 최적이다.

 

이산 저산 눈과 가슴속에 가득 담으며 여유롭게 한바퀴...

함께 걸을 친구가 있어 더욱 좋았던것 같다.

 

입구의 은행나무길

주차장에서 바라본 신선봉 능선

 

캠핑도 하고있고

마을길따라

 

할미봉 갈림길

내 소원은...

 

 

가을이구나

신선지맥 합류

 뒤돌아보면...정면의 탁사등봉과 우측의 박달산 그뒤로 봉긋한 보배산과 군자산까지

네 이름은 뭐니?

좌측으로 백두대간 신선암봉과 조령산 정면으로 이만봉 희양산 구왕봉 라인

 

올려다본 신선봉

하트바위라 명하고

연어봉 슬랩지대

내려다본 수안보 온천지대

 

찾았다 연어바위, 지도에는 고래바위로 기록되어있고

이름이 그럴듯하네

윗쪽에 연어봉 정상석까지는 좋은데...데크는 어울리지 않는다

모습을 드러내는 월악산 영봉과 만수암릉

 

흙한줌 올려놓고

뒤돌아본 연어봉

아...준희선배님,최근에 다녀가신듯

방아다리 바위

내려다본 조령산 휴양림

부봉과 그뒤로 주흘산

신선암봉과 조령산을 당겨보고

우측 아래의 할미봉을 잠시 다녀오려고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고사리와 원풍저수지

이만봉 희양산 부터 우측의 군자산까지 한눈에 펼쳐지고 속리산까지 희미하게

바라본 할미봉

할미바위?

반대쪽에서 보고

할미봉

다시 방아다리바위로 돌아와 올려다본 신선봉 전위봉

 

월악산 영봉을 당겨보고

 

작은 연어

범상치않은 소나무

 

자일구간을 지나며 뒤돌아보고

 

척박한 땅에도 한송이...

신선봉 정상

부봉과 주흘산

 

 

신선봉 정상...일망무제

 

앞의 북바위산 박쥐봉 뒤로 월악산 중심 영봉과 만수봉 암릉

조령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은 이화령을 넘어 좌측의 황학산 백화산을 돌아 우측의 이만봉 희양산으로 이어지고

포함산 우측 뒤로 월악산 최고봉 문수봉과 그 좌측 뒤로 희미한 소백산

 

떠나기가 아쉽지만

부봉 6봉과 주흘산 전경

우측의 마패봉

 

네이름은 뭐니?

마패봉 도착

뒤에서 자그마한 정상석

하늘재에서 부봉을 거쳐 마패봉으로 올라서는 백두대간

신선봉이 옹골차보이고

석양이 이제 내려가야할때임을 말해주고

 

 

 

 

 

조령 감로수도 가뭄에 말라버리고

연풍새재라...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순간부터 
                나무는 가장 아름답게 불탄다

 

산행을 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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