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오름(미악산)]<서귀포시 동홍동>... 살 오름, 쌀오름
언제:2023.1.6. 흐림, 비 약간
어디로: 솔오름 전망대-솔오름 입구-솔오름정상 B코스(실제정상, 군부대)-솔오름 정상 A코스-솔오름입구
얼마나: 약 3.3km / 약 1시간 소요
시간기록
10:36 솔오름 전망대 출발/화장실
10:38 솔오름 입구/주차장 우측
10:52 A, B코스 갈림길/좌측 B코스 선택
11:03 솔오름 정상/군부대 철망펜스/우측 아래 A코스로 진행
11:09 A코스 정상/전망대/한라산, 사라오름 조망/우
11:19 A코스 옛길(폐쇄) 갈림길
11:22 A, B코스 갈림길 원위치/좌
11:33 솔오름 입구
솔오름 산행 실트랙 GPS
- 오늘 낮부터 비예보가 있어 숙소에서 쉬기로 한다.
- 이것저것 장 보러 하나로마트 가는 길에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던 솔오름을 올라가 기로 한다.
- 제주 오름의 장점은 특정한 몇몇을 제외하고는 잠시 시간을 내서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또한 공식적으로 열려있는 오름에 한정된 것이고
비탐지역의 오름은 제주의 매운 정글의 맛을 볼 각오가 되어있어야 한다.
- 솔오름 정상은 전망대가 있는 A와 군부대가 있는 B가 있는데 실제 정상은 B(567.4m)이다.
- 솔오름 자료를 찾아봤다(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솔오름의 솔은 ᄊᆞᆯ(쌀)을 이르는 옛말 가운데 하나로, 이 때문에 한자로는 米岳山(미악산)으로 쓴다.
과거 솔오름에서 여러 목장을 운영하면서 벌레 방제와 덤불 제거를 하기 위해 인공적인 산불이 자주 났으나,
지금은 관리를 통해 우거진 산림이 조성됐다.
그 덕에 산행 또는 운동 코스로 더욱 많이 알려진 곳이다.
A 코스, B 코스로 이루어졌으며, 왕복 1시간 이내로 가벼운 산행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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