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역별/제주도

[한라산]<성판악-관음사>...신년 첫산행, 예약 및 주의사항

by 수헌! 2023. 1. 5.
반응형

[한라산]<성판악-관음사>...신년 첫산행, 예약 및 주의사항

한라산 백록담

 

언   제 : 2023.1.4(수)  맑음

어디로 : 성판악-진달래밭대피소-백록담/동릉 정상-삼각봉 대피소-관음사 입구

얼마나 : 산행거리 약 18.8km /6시간 14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08:09  성판악 탐방센터/예약 QR코드,신분증 확인후 통과

09:01  삼나무 숲

09:10  속밭 대피소(무인)

09:38  사라오름 갈림길 삼거리

10:07~10:27  진달래밭 대피소/점심식사(20분)후 출발

11:25~11:37  한라산 백록담/동릉 정상/조망(12분)후 하산시작

12:04  헬기장

12:25  용진각 현수교

12:38  삼각봉 대피소

13:00  간식 휴식(22분)후 출발

13:41  탐라계곡 화장실/쉼터

13:43  탐라계곡 목교

14:06  구린굴

14:23  관음사 탐방로 입구/주차장/휴게소/버스정류장

 

* 가는길 용천사입구-매일올래시장(643번)-성판악(281번)

*오는길  관음사 입구-산천단(475번)-동문로타리(281번)-용천사입구(641번)

 

 

 

728x90

 

* 한라산 산행시 주의사항

1. 한라산 정상을 향하는 성판악코스와 관음사 코스는 예약 필수이고

    해당 예약시간에 QR코드와 신분증 확인수 산행이 가능하다.

 

  한라산 정상 예약 ===>

   http://www.jeju.go.kr/hallasan/index.htm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세계자연유산 제주! 안전한 도시 제주!

www.jeju.go.kr

 

- 탐방시간은 새벽반(06:00~08:00),아침반(08:00~10:00).오전반(10:00~12:00)로 나뉘는데

  일단 오전반은 정상을 가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고 또 새벽반은 잠을 설쳐야하고...

  아침반을 선호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가장 경쟁이 치열하다.

 

- 성판악- 정상코스는 9.6km  예상소요시간 4시간30분이고

   관음사-정상코스는  8.7km  예상소요시간 5시간이다

 

- 진달래밭 대피소나 삼각봉 대피소에서  12:00까지가 정상을 향하는 문 통과시간이다.

   또한 백록담 정상에서 13:30분 내로 하산을 시작해야한다.

   

- 참고로 백록담을 다녀올수있는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를 제외하고

  어리목,영실,돈네코 코스는 예약 없이도 가능하다.

 

- 대피소에 매점은 없다

 

한라산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모셔옴

 

- 제주 한달살기 하는동안 신년 첫산행으로는 당연히 한라산이다.

 

- 한라산 등산보다 어려운것이 예약이다.

 어렵게 12월21일 성판악, 1월 11일 관음사로 두차례 예약에 성공했는데...

  21날은 한라산 정상 통제로 백록담을 가지못하고 진달래밭 대피소에서 발길을 돌려야했다.

 

- 어제 오늘날씨예보를 보니 산행하기에 최적의 날씨가 예보되었고

  이후 한라산 국립공원 홈페이지를 들락거리며 빈자리 나오길 기다렸는데

  밤 11시가 넘어 기다리던 자리가 나왔다.

 

- 성판악 탐방안내소앞 만차인 주차장을 지나 QR코드와 신분증 확인하고 입구를 통과한다.

   참고로 성판악 주차장은 오전 7시를 전후하여 만차가 되니 버스가 편할수 있다.

 

- 약 6시간 30분정도 산행시간을 계획한 이유는

   관음사입구 버스정류장에서 14:54분 출발하는 475번 버스를 타기 위해서이다.

  그 다음 버스 시간은 15:49분이라 너무 시간이 남을듯하고...

버스시간표

 

- 속밭대피소까지 줄줄이 단체산행객들 뒤를 따르느라 조금 답답했지만 

  그 이후는 편안하게 한라산을 즐기며 산행을 한다.

 

- 2시간여만에 진달래밭 대피소에 도착하여 이른점심을 간단히 먹고 정상으로 향한다.

 

- 태양의 눈부심으로 눈을 뜨기 어렵다.

  그동안 별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썬그라스나 고글을 하나 마련해야겠다.

 

- 고사목들이 많이 눈에 뜨인다...아마도 기후 변화로 몸살을 격고있는 구상나무가 아닐까 생각한다.

 

- 정상에 도착한다....어마무시한 정상석 인증샷 줄에 놀란다.

 

- 옆에 한산하고 더 멋진 정상목에서 인증샷을 대신하고 한바퀴 둘러보는데

   몸을 가누기조차 힘든 바람에 30분을 버티지못하고 관음사로 하산을 시작한다.

 

- 개인적으로 관음사코스가 성판악코스보다 힘들지만 보여지는 경치가 훨씬 좋은듯하다.

 

- 탐라계곡을 통과하여 관음사입구에 도착하니 계획한 시간보다 조금 빠른 6시간 14분 걸렸구나

 

버스에 내려
탐방안내소 게이트 통과
속밭대피소
사라오름 갈림길
진달래밭 대피소
간단히 점심을 먹는다
밖에서도 먹을수 있는만한 날씨
시간은 충분하고
고사목
정상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보이고
뒤돌아본다
앞이 사라오름이고 뒤가 성널오름이다
신의 손길
1900미터 통과
무슨줄이지?...정상석 인증샷 줄이다
나는 얘와 인증을 한다
백록담

 

어마무시한 줄...

 

얘랑 인증샷 찍는 인파이다
사라오름을 내려다본다
내려간다
백록담
백록담에서 삼각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제주시를 내려다보고
헬기장을 지나며 경사는 더욱 가파르다
용진각 현수교가 보이고
탐라계곡
삼각봉 대피소
뒤돌아본 삼각봉
민소매로 정상을 뛰어갔다 오더라
포스가 느껴지는 새 한마리
시간이 늦은 대피소안에서 여유로운 휴식시간을 보내고
뒤돌아본 대피소
화장실 쉼터
남은 거리상 시간의 여유는 있다
탐라계곡으로
구린굴이라고
관음사 입구 하산완료
주차장 우측에 버스정류징이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