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라산]...마석역에서 발길 닿는데로 걷기
<산들바람 부는 산속 쉼터에서 낮잠도 즐기고>
언 제 : 2015.7.15 폭염
어디로 : 마석역-마석3리 소래비로-송라산-심석중고-마석역
얼마나 : 산행거리 약 5.3km/산행시간 약 4시간 25분(식사,낮잠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11:29 마석역 2번출구/우
11:37 잡목능선 진입포기/고개너머 마을길 따름
11:51 185.8봉 우회후 능선진입
11:56 전원주택 공사중 옹벽넘어 철망펜스 안쪽으로
12:18 철망팬스 넘어 일반 등로 합류
12:22~13:55 약 330m봉/쉼터/점심식사및 낮잠(1시간 33분)
14:15 두리봉 능선갈림길/좌
14:22 송라산 헬기장
14:32 송라산 정상(502.2m)/무인산불 감시탑
14:43 건영,삼익아파트 갈림길 이정표/좌
14:57 철망팬스/우
15:30 계전 약수터
15:34 천암사 갈림 마을길/우
15:36 심석초교
15:54 마석역
<산행지도>
주중에 잠시 틈을 낸다.
어디를 갈까...
아직 미답인 남양주의 송라산 두리봉 능선을 떠올린다.
원래 정코스는 천마산에서 시작해야 하지만 각자의몫이고...
나는 마석역에서 시작하여 시간이 허락된다면 두리봉지나 금남산까지 엮어볼까...
산행하기에는 너무늦게 도착한 마석역...
폭염의 마을길을 따르며 이미 두리봉을 접는다.
길없는 야산의 잡목을 뚫고 일반 등로와 만나고
약 330m봉에 오르니 산들바람이 불어주고 여기서 점심상을 편다.
그리고 바람에 몸을 맡기고 벌러덩 누워 낮잠에 빠져든다.
가파른 오름길의 송라산 정상 오름길 끝에 만나는 헬기장...
조망이 좋다.날씨만 조금 깔끔했으면 금상첨화였는데...
정작 초라한 송라산 정상을 뒤로하고 하산을 시작한다.
마석역 도착
캔맥주 하나 사서 마시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한다
폭염속에
개팔자
능선에 민가
진입실패
185.8봉을 우회하고
전원주택지에서 뒤돌아보고
숲으로
옹벽 돌파
철망팬스 넘어
길이 비교적 양호
능선 너머 전원주택
계곡 좌측으로
길이 잠시 좋아지더니
철망 팬스를 넘어야
약 330m봉에도착
점심식사후 낮잠도 즐기고
소래비고개,두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송라산 헬기장
천마산과 철마산
천마산에서 백봉으로 이어지는 천마지맥
이미 지워버린 두리봉 뒤로 뾰루봉 화야산 고동산 능선
좌측의고동산 능선과 우측의 금남산
금남산 우측으로 문안산과 그 사이로 희미한 청계산
산 공부중
송라산 정상
정코스는 너구리고개를 지나 천마산으로 이어가야하지만...
마석역으로...
이정도 계곡물에도 감사
내려다본 천암사
계전 약수터
엄청난 칡넝쿨
산행을 마칩니다
'지역별 > 경기 지역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겸산]... ....... (0) | 2015.09.16 |
---|---|
[중원산-도일봉]...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0) | 2015.09.15 |
[청우산]...이름처럼 시원하게 비가 내렸으면 (0) | 2015.06.19 |
[심학산]...작지만 결코 낮지 않은산 (0) | 2015.05.22 |
[남한산성]<중부면사무소-산성 종점>...비맞고 걸은 남한산성 동남능선 (0) | 2015.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