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트레킹,둘레길/양평물소리길

[양평물소리길 1]<양수역-신원역>...문화유적길(이덕형 신도비, 여운형 생가)과 물소리길 수첩 받기

by 수헌! 2023. 3. 17.
반응형

[양평물소리길 1]<양수역-신원역>... 문화유적길(이덕형 신도비, 여운형 생가)과 물소리길 수첩 받기

물소리길 1코스 지도...소리길 홈피 자료

 

물소리길이란 남한강과 북한강의 맑은 물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아우른 길이라는 뜻이라고 소개된다.

모두 여섯개 구간으로 56.8km에 이른다.

 

1코스 문화유적길                   8.4km

2코스 터널이 있는 기찻길      8.6km

3코스 강변 이야기길              11.4km

4코스 버드나무 나루께길       10.4km

5코스 흑천길                           8.0km

6코스 용문산 은행나무길       10.0km

 

이번에는 1,2,코스를 함께 걸었다

GPS 측정 실거리 18.2km  4시간 36분 소요되었다

 

 

728x90

 

양평 물소리길 홈페이지

https://www.yp21.go.kr/mulsorigil/

 

https://www.yp21.go.kr/mulsorigil/

 

www.yp21.go.kr

 

물소리길 수첩(PASSPORT) 받기

최근에 양서면 사무소에도 비치되어 있다(왕복 10분 정도 소요, 연락처 기재 후 배부)

양수역 1번 출구로 나와 두물머리 방향으로 도로 따라 약 300m 다녀오면 된다.

 

 수첩과 전체 상세 지도를 받은 후 걸으며 지도를 비교해 가면서 스탬프를 찍는 것도 괜찮은듯하다

 

걸음 기록

  

언    제 : 2023.03.16(목)  흐림, 바람

어디로 : 양수역-에듀셀파-이덕형선생 신도비(인증대 1-1)- 목왕리-샘골고개-인증대(1-2)- 여운형 생가-신원역

얼마나: 걸음걸이 약 9.4km(GPS 실측정 )  2시간 43분 소요(식사시간 포함)

 

걸음 기록

10:23  양수역 출발(2번 출구에서 출발해야 좋은데 양서면 사무소에 다녀오는 관계로 1번 출구 출발)

10:30  양서 탁구장

10:33  가정천 횡단 후 물길 따름

11:07  부용 2교/가정천 횡단

11:12  에듀셀파/우회전 가정천 횡단

11:24  한음이덕형선생 신도비(묘는 300m 떨어진 산에 있다고 함)/인증대(1-1)

11:45  목왕 2리 버스정류장

11:50  브런치 카페/우

12:00~12:28  전나무숲/점심식사(28분)

12:34  샘골고개 안부/좌 형제봉, 우 부용산

12:43  인증대(1-2)

12:56  몽양 여운형 생가, 기념관

12:59  몽양어록길

13:06  신원역/ 1구간 종료

 

* 산행기에 언급되는 지맥명은 수계(水係) 중심의  "대한산경표"를 따름

 

* 걷기 실트랙(GPX) 첨부(블로그 수헌의 산이야기)... 1,2구간)...1,2구간

양평물소리길1-2구간20230316.gpx
0.23MB

물소리길 1코스 개요

- 1코스의 테마는 문화유적이다

 

- 정창손 선생묘와 이준경 선생묘, 그리고 이덕형 선생묘는 둘레길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지라 생략했다

 

- 정찬손 선생

   조선초 문신으로 단종복위운동을 세조에게 고변한 공으로 우의정까지 올랐다가 영의정까지 지냈다.

   결은 다르지만 소신 있는 학자였을 듯...

   

- 이준경 선생

   조선 중기 훈구와 사림의 대립으로 혼란과 사화로 어지러울 때 중도를 지키고 영의정까지 오른 인물이다.

 

- 이덕형 선생

  오성 이항복과의 우정으로 유명하다.

  임진왜란으로 인한 위기 극복과정에서 외교관으로, 영의정으로 있으면서 피폐한 나라를 바로잡는데 힘쓴 인물이다.

 

- 여운형 선생

 일제강점기 때 독립운동가이며 해방 이후 좌우 화합을 위해 애쓴 민족주의 정치가이다.

 

- 기타 분위기 설명은 사진에 첨부한다

 

양수역 1번출구로 나와
물소리길 수첩을 받으려고
다시 양수역으로 돌아와 우측으로...그냥 2번출구로 가서 시작하는게 좋을것같다
이곳에서 나무테크에 현혹되어 기찻길까지 올라갔다 내려온다
가정천을 세번 건너야한다...첫번째
한강지맥 산줄기를 바라본다...오대산부터 이어오는 남한강과 북한강을 가르는 산줄기이다
좌측의 청계산을 바라본다...청계산은 4곳이 유명하다...서울,양평,포천,상주
가정천 물은 남한강으로 합수된다
부용2교를 건넌다
에듀셀파
가정천을 세번째 건넌다
이걸 찍으면 안된다...경기옛길
첫번째 물소리길 스탬프
산자락길을 걷는다
뒤돌아본다...산 능선을 잘라내고 전원주택을 짓고있구나
걷다가 동료들과 커피한잔하고 가도 좋겠다
샘골고개 오름길
옆에 비켜선 이곳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샘골고개 도착
부용산 형제봉 청계산,,,예전에 많이 다녔던곳이다
생강나무가 봄을 알린다
남한강건너 좌측 뒤로 경안지맥의 해협산을 바라본다
부용산을 뒤돌아보고
여운영 생가
친미주의도 친소주의도 아닌 민족주의자로 기억된다
신원역에서 1구간을 마친다
1구간 스탬프 인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