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산]<경남 사천> 용두봉-민재봉-새섬봉-천왕봉

[와룡산]<경남 사천> 용두봉-민재봉-새섬봉-천왕봉

기차바위에서 바라본 민재봉 새섬봉 천왕봉

언제:2022.11.13(일)  흐리다 갬

어디로:용두공원-용두봉-민재봉-새섬봉-천왕봉-용두공원

얼마나: 산행거리 약 12.3km/산행시간 약 5시간 26분(식사 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11:21  용두공원 주차장 / 산행시작

11:24  편백나무숲 진입

11:37  능선 도착/용두마을(330m)갈림길/좌

11:41  용두봉(252.5m)/삼각점[삼천포 410]/묘소

11:48  용두활공장

11:52  장고개/임도 좌측 산길 진입/문중묘지 표지석

11:59  송전탑

12:17  446.2봉/굴등봉(?)

12:51  499.8봉/거북바위/대도산(?)

12:55  와룡마을(1.5km) 하산로 갈림길

13:02  사자바위/벌바위능선 갈림길

13:11  595.7봉

13:16~13:32  까치봉(?)/점심식사(16분)

13:38  기차비위 암릉

13:44  하산로

13:51  673.9봉

14:12~14:18  민재봉(797.8m) 정상/삼각점[삼천포 21]/백천재 갈림길/사천(와룡)지맥 합류/휴식후 좌

14:26  헬기장/초소

14:31  와룡마을 하산로(출입금지) 갈림길

14:48~14:58  와룡산 정상(801.4m)/새섬봉/조망 주유 휴식(10분)

15:15  왕관바위

15:33  도암재/안부 사거리/쉼터/수정굴(2.5km),와룡골(1.4km),약불암(1.2km) 갈림길

15:55  천왕봉(628.1m) 정상/정상석/

15:58  남양저수지 능선 갈림길/독도주의 지점/좌

16:24  와룡지맥 갈림길/좌

16:30  송전탑

16:41  산행 날머리

16:44  대덕정 삼거리/좌

16:47  용두공원 주차장/산행종료

 

* 산행기에 언급되는 지맥명은 수계(水係) 중심의 "대한 산경표"를 따름

 

* 산행 실 트랙 첨부(블로그 수헌의 산 이야기)

20221113와룡산.gpx

0.19MB

 

 

와룡산 개요 및 산행코스,지도

===>>> https://lovemountains.tistory.com/entry/%EC%99%80%EB%A3%A1%EC%82%B0%EA%B2%BD%EB%82%A8-%EC%82%AC%EC%B2%9C-%EA%B0%9C%EC%9A%94-%EC%82%B0%ED%96%89%EC%BD%94%EC%8A%A4%EC%99%80-%EC%A7%80%EB%8F%84

와룡산(경남 사천) 개요, 산행코스와 지도

 

산행요약

1. 아끼다가 똥 되겠다

    사천의 명산으로 일찌감치 찜해 놓았지만

    원 계획은 낙남정맥에서 파생된 통영 지맥을 완주한 후에

    통영 지맥에서 분기한 사천(와룡) 지맥을 종주하며 와룡산을 지나 각산으로 이어가려 하였지만

    아끼다가 못 가겠구나 생각이 들어 이번에 신사 산악회를 이용해 다녀온다.

 

2. 와룡산 환종주를 서울에서 당일로 가능할 정도로 교통이 좋아졌다는 걸 실감한다.

    물론 아침 6시에 집을 나와 밤 11시에 집에 도착하는 수고는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고...

 

3. 내가 아는 재야의 산꾼들 사이에 최고중에 한분이시고 홀로산행 방장인 킬문님과 동행한다.

    오늘로 4번째 오시는 거라고 한다.

    나와는 2007년 금학산 용정봉 산행과 첫 인연이었으니 세월이 빠르다.

 

4. 환종주라 어느 쪽으로 돌아도 관계없지만 만일을 위한 중간 탈출을 생각한다면

    일단 정상을  오른 후 중간 탈출이 가능한 시계방향으로 도는 것이 좋겠다

 

5. 킬문님과 나는 대부분이 가는 방향이 아니라 조금은 한가할 것 같은

   시계 반대방향으로 한 바퀴 돈다.

 

6. 마치 험준한 분화구 요새같이 좌우로 직벽 지대가 많고 통영과 삼천포 앞바다와

   반대로 멀리 낙남정맥 앞으로 거류산과 통영 지맥의 벽방산 정도가 확인되고

   그 앞으로 수태산 향로봉을 거쳐 와룡산으로 올라서는 사천 지맥 능선이 펼쳐진다.

   삼천포 앞바다 좌측의 사량도의 지리망산과 우측으로 남해도의 금산, 호구산,

   그리고  남해도의 최고봉 망운산이 우뚝 서있다.

 

용두공원 출발

들머리 편백나무숲으로

건너편으로 천왕봉과 새섬봉이 보이고

능선 도착

용두봉(252.5m)

벤치에서 하루종일 있어도 좋겠다

통영 바다쪽...사량도 지리망산이 보인다

화산 분화구 느낌이다

장고개

천왕봉과 와룡산 정상 새섬봉

삼천포 시 너머로 창선도와 남해도

사량도에 자꾸 눈이 간다

사천지맥 향로봉을 바라본다

사량도 우측 뒤로 두미도 천황산

사천지맥 산줄기

가야할 능선

좋구나

사진도 정성 들여서

거북바위

하산로

사지바위인가?

암릉이 아찔하다

병목안 모양 우측으로 천왕봉과 각산

남해도...이름표를 붙여본다

와룡저수지

백만불짜리 식당자리

밥 먹으며 바라본다...좋구나

통영방향의 멀리 통영지맥 능선

기차바위 위에서

민재봉을 바라보고

민재봉 오르며 뒤돌아본다

사천지맥 산길과 통영의 산줄기...이름표를 붙여본다

가야할 와룡산 정상

조망도를 확인하기에는 날씨가 좋지않다

조망도를 보고 진주의 월아산과 방어산을 확인한다

새섬봉으로

뒤돌아본 민재봉

반대편 능선에서 보이는것이 초소였네

와룡산 정상

백천사 방향...저쪽에서 많이 올라온다

와룡산을 위하여

남해뒤로 좌측으로 광양의 금오산

라면 끓여먹을 시간은 확보해야 하는데...

중앙은 남해도 망운산 우측은 광양의 금오산

기차바위를 당겨보고

천왕봉과 그 뒤로 각산

왕관바위라 하는데

천왕봉

정면 우측 뒤로 와룡산 정상이 작아보인다

누군가의 정성이 대단하다

도암재

이곳에서 좌우 탈출이 가능하다

천왕봉 상사바위

짜릿하다

와룡산...멋지다

사량도 지리망산

가야한다

남양저수지 능선 갈림길...좌측의 사천지맥길을 따른다

반가운 표지기

사천지맥 능선을 따른다

바위가 미끄럽지않다

와룡저수지와 용두공원

날머리

궁도장

용두공원으로

용두공원...산행을 마치다